코스피가 뜨거우면서 코인 시장의 돈이 빠져 나오면서 코인 거래량이 80% 줄었다는 기사가 야후에 나옵니다.
한국 코인러들이 큰 손인가 봅니다. 미국 에서 코인 가격도 힘을 못씁니다.
출처 야후
올해 코스피는 연초부터 71%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10월 한달 사이 20% 오르고 11월 첫 거래일인 11월 3일 급히 2% 넘게 올라 이격이 벌어졌습니다. 따라서 쉬어 가는 기간 조정이 필요합니다.
다만 선물 매도에 의한 프로그램 매도는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외인들의 선물 매도는 이미 과매도 상태로 지속될 수 없습니다. 결국 선물을 다시 매수하는 순간 다시 코스피는 급반등할 수 있습니다. 노무라 증권에서 하이닉스 84만원 목표가를 낸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투자는 쉽게 안 죽습니다. 그러나 오늘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 주가가 잠간 쉬어 가는 것처럼 이격이 벌어져서 기간 조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 한국 주식시장이 안 좋다고 하면 코스닥도 같이 무너져야 하는데 어제 코스닥은 바이오 및 일부 반도체 소부장 위주로 불장이었습니다.
출처 핀비즈
11월 4일 미국 주식시장도 기술주와 반도체가 쉬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최근 뜨거웠던 팰런티어의 낙폭이 큽니다. 연준 인사들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한 발언을 하고 미국 정부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알 수 있듯이 필수 소비재나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일부 보험, 금융, 바이오 주식은 오르는 것은 어제 한국 주식시장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즉 한국 주식시장이 지금은 전세계 주식시장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인도 한국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가 줄다 보니 같이 부진합니다.
정리하면 코스피가 10월부터 11월 3일까지 너무 급히 올랐기 때문에 기간 조정은 필요하지만 멀리 보면 분할 매수 기회라고 봅니다. 다만 그 사이 코스닥에서 눌려 있던 바이오 같은 주식과 연말 배당을 노린 금융주 등 배당주가 순환매로 오르는 것입니다.
적절히 분산 투자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