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카톨릭에는 냉담이라는게 있는데
교적을 올려두고 아예 안나옴
원래 이게 정식 명칭이 아닌데 하도 유명해져서
냉담이라는 단어까지 나옴
2. 아울러 카톨릭은 안나와도
신경 1도 안쓰는데다가, 나온다 해도 신경 안씀
3. 마지막으로 2025년 고물가 시대에
헌금을 천원내도 아무말 안함
요 약
나온든지 말던지 신경 안쓰는 바람에
I 최적화 종교가 됨


1. 카톨릭에는 냉담이라는게 있는데
교적을 올려두고 아예 안나옴
원래 이게 정식 명칭이 아닌데 하도 유명해져서
냉담이라는 단어까지 나옴
2. 아울러 카톨릭은 안나와도
신경 1도 안쓰는데다가, 나온다 해도 신경 안씀
3. 마지막으로 2025년 고물가 시대에
헌금을 천원내도 아무말 안함
요 약
나온든지 말던지 신경 안쓰는 바람에
I 최적화 종교가 됨
교회는 한번이라도 나갔다가 안가면 동네 돌아다니면 어떻게 얼굴을 기억하고
왜 교회 안나오냐고 따라붙는 아줌마 스폰됨
애초에 신에게 기도만 드린다면 그게 어디든 어느 시간이던 중요치 않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교무금도 내고 교적도 있는데 성당 주변 공사중이라 주차가 힘들어요 힝잉잉
그냥 한번이라도 교적올리면 대놓고 배교한다고 선언하게 아니면 무조건 자기 신자로 취급하니 줄어들 일이 적은거잖...
천주교는 근데 등록을 해놔서 증가는 해도 감소가 가능해? 인구감소처럼 사망자가 더 많거나 파문 당한게 아닌이상
그런데 저런 형태면 불교도 비슷한디
규칙이 다른가?
일요일날 일어나기도 싫은데 안가면 전화오는거부터 비호감 100스텍 풀충전임 ㄹㅇ
교무금도 내고 교적도 있는데 성당 주변 공사중이라 주차가 힘들어요 힝잉잉
교회는 한번이라도 나갔다가 안가면 동네 돌아다니면 어떻게 얼굴을 기억하고
왜 교회 안나오냐고 따라붙는 아줌마 스폰됨
일요일날 일어나기도 싫은데 안가면 전화오는거부터 비호감 100스텍 풀충전임 ㄹㅇ
에...무셔...스토킹이잖아...
이것의 매운맛이 ㅅㅊㅈ
심지어 몇년전에 다니던 교회일지라도 왜 교회 안나오냐는 아줌마 스폰됨
진짜로...
애초에 신에게 기도만 드린다면 그게 어디든 어느 시간이던 중요치 않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천주교는 근데 등록을 해놔서 증가는 해도 감소가 가능해? 인구감소처럼 사망자가 더 많거나 파문 당한게 아닌이상
이단심문관이 돌아다니면서 한 명씩 말뚝으로 심장 찔러봄
그냥 한번이라도 교적올리면 대놓고 배교한다고 선언하게 아니면 무조건 자기 신자로 취급하니 줄어들 일이 적은거잖...
나온다 해도 신경 안씀
= 약간은 틀리긴 함. 근데 누가 필수로 참여해야하는 그런게 없다보니 굳이 신도1에게 출석의 의무를 강요하진 않는거지
카톨릭은 월급을 받기 때문에... 교회랑은 다른가벼 ㅋㅋ
그런데 저런 형태면 불교도 비슷한디
규칙이 다른가?
불교는 절 가기가 쉽지않음
2번은 좀 케바케 같아....
나 군대 훈련소 시절에 햄버거에 피자 아이스크림에 눈멀어서 세례까지 받았는데 지금 사는 곳 아주머니가 나오라고 엄청 연락오는중....
굳이 따지면 성직자인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은 별 생각 안하시는데 구역 담당 신자분들이 열성적이냐에 따라 좀 갈리는 느낌.
한국 개신교는 뭔가 서로서로 감시하는듯한 체계라서 싫긴 함...모태신앙이라 어쩔수 없이 살면서 계속 다니긴 했었는데 확실한건 안다니기 시작하니깐 더 행복함
천주교는 돌아온 탕아의 비유처럼 언젠가는 다시 주님의 곁으로 돌아올 어린양으로 보는거니 ㅋㅋㅋ
믿으면 천국감 -> 근데 교회는 믿으려면 돈이 많이 들음 -> 천주교는 천원만 내도 천국 보내줌 -> ???
성당도 머 비슷한거 있던데 레지오?
교회만큼 나오라고 닥달하진 않긴 하더만
레지오 하시는 분들 보면 거의 뭐... 술마시자고 한 뒤에 술 거나하게 먹으면서 냉담 풀꺼지? 그지? 우린 깐부다? 하는 식으로 가는 분들도 있더만 ㅋㅋㅋㅋ
신경을 아예 안쓰는 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쿨한 스탠스지. 글로벌 대기업 프차(?)라 그런가..
교적 한 번 올리면 신자로 취급하는 시스템이긴한데,
그 교적 올리겠다고 세례받는 과정이 지독하게 짜증나는 것도 어찌보면 증가세의 원인일지도?
이렇게 지독하게 힘들게 올렸는데, 냉담은 할지언정 나가진 않겠다 뭐 이런?
어찌된게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해야할 개신교가 더 억압적인 성향을 띤게 크지
애시당초 시작부터 크리스트교의 근본으로 회귀하겠다고 출가한 애들이 개신교라.
군대 훈련소에서 봄에 입대했다가 부활절 시즌이 겹쳤더니
무려 수제버거를 뿌려줬음...
사실 개인적으로도 관심 있었어서 그 다음에 세례도 받고 했는데
전역 이후로는 한번도 안 나가고 있음...
아마 나같은 경우도 상당수겠지
걍 작정하고 믿음 찾기엔 꽤 즐길(?)요소가 많은 종교
요즘은 인터넷방송으로 예배하더라
믿는것과 별개로 종교서적들은 읽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