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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장은 이해못할 일본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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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해 못 할 교육을 또 우리나라는 고스란히 도입하고...
한국은 이해할 교육..
순위따위가 진짜 무슨 상관이냐
그 뭐냐 그 수련회만 해도 그래 생판 모르는 새끼가 갑자기 나타나서 모자쓰고 엎드리래
저녁엔 갑자기 반 갈라서 이쪽은 +10점이래 뭐여
우리나라는
일본의 잘못된 방식을 좋다고 따라하는데
한번 더 꼬아서 적용함
헬병맛 탄생
개정희 문어대갈 장군의 업적
흠 그러고 보니 나도 경쟁이 싫어
공부도 운동도 안했군
음
그랫군....ㅜ
한국이 일본한테 배워서
일본을 능가해 버림 ㅋㅋ
그럼 운동경기에 순위를 메기지 말아야 옳은 것일까요?
달리기를 하든 축구를 하든 줄다리기를 하든 어쨌든 누군가는 지고 누군가는 이기는게 스포츱니다. 모든 스포츠활동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경기화되어 순위와 승패를 나눕니다. 그럼 이러한것이 어린 학생들에게 승리에대한 강요.압박하는 요인이되고 과도한 경쟁을 일으켜 패배자라는 낙인을 찍어 상처를 주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경쟁을 통해 기회선택의 폭을 넓히는 긴 레이스로도 볼수 잇습니다. 승패를 통해 누군가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다른 누군가는 보다적은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되겧지요. 결국 스포츠 교육은 건강을 위한것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룰을 체득하는 한 방편이기도 하지요.
인내심을가지고 최선을 다해노력한다, 팀원간에 협동을 통해 팀의 기량을 높인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히 임한다. 그리고 승리를 쟁취 또는 패배의 결과에 승복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교육의 한 일면이라고 믿습니다.
만약 승패를 정하지 않고 모두가 똑같은 결과를 받는다면 무슨 의미가 잇나요?
중요한것은 승패와 등수를 나눈다는 사실, 등수 와 승패의 존재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과도한 의미를 두는 어른들의 삐뚤어진 가치관이 아닐까 합니다. 경기에 최선을 다한 아이에게 승패에 상관없이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것과 최선을다해 1등을 쟁취한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같은 선상에 이야기이어야 할것입니다. 다만 그 1등이라는 의미가 다른 친구들을 짓밟고 올라서야만하는 당위로서의 가치,구군가보다 우월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증거로서의 의미가 되어서는안될것이며 우리 어른들은 은연중에 이런생각을 아이에게 주입시키고 잇진 않은지 경계해야 할것입니다.
저 교장선생님의 말도 일리는 잇으나 결국 중요한것은 , 모든교육이 그러하겧지만,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대상에 접근하느냐가 훨씬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볼때 저는 아이들의 운동에서 굳이 승패와 순위를 없애야할 필요성과 당위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국민학교였던 시절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달리기같은 체력시험을 봐서 1급에서 5급까지 나눠서 뱃지를 달고다니게 했습니다.
소고기등급 메기는 것도 아니고
한국 교육마인드는 일본인데
창의교육이다 자기개발학습니다 뭐다 미국식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이름만 미국식이고 내용은 일본식교육.
차라리 걍 주입식이나 하던가 창의교육하던가 어중간하게 어렵게만 만듬.
영상을 봐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일단 캡쳐에서 주어진 정보로만 판단했을 때
정확히는 '마라톤 대회 순위 매기기'에 대해 비판하고 있네요(화면 우상단)
(사실 마라톤은 42.195km를 달리는 종목이니 정확히는 장거리달리기에 대해 말하고 있겠네여)
종목이 장거리 달리기라면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코스를 완주하는데에 의의를 둘 수가 있겠네여
공감
운동이라는게 원래 심신을 건강하게하려는 목적이라면 순위매기고 점수주고 하는게 뭔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교육은 저렇게 시켜놓고 나중엔 글로벌, 창의성 있는 인재를 원하죠 호
배치고사도 없어졌으면 좋겟음
그래서 그거없애겠다고 특목고 없애고, 절대평가로 바꾸고 그랬더니
교알못 + 학원 쓰레기들이 왜 입시헷깔리게 그런거하냐고 띠두르고 시위함.
정작 학생들은 경쟁사라져서 좋을거같다는데...
처음에는 저도 우와 정말 그렇다고 동의했는데 더 생각해보면 등수제의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경쟁사회의 장점이랑 비슷한데 잘하는 애들은 좀더 동기 부여가 되는 측면?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물론 저런 단점이 있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하기 싫었음 죽어라 뛰어도 손등에 찍히는건 4등 도장..
하기전에 왜 해야하지 하고나서 왜 했지
음... 저도 등수 찍어주던 시절에 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어느정도 순위라는 필요는 느낍니다.
저는 달리기 오지게 못하고 그냥 음미체 자체를 못해서 수행평가에서 거의 바닥 찍습니다.
물론 수행평가 바닥을 중간 기말 시험으로 많이 극복해서 5,6등급을 받았지만 저는 그냥 제가 못하는걸 알고있고 적성에도 안 맞고 낮은 등급 받는걸 당연하게 여겼어요.
왜냐면 내가 음미체 예체능 계열로 진로를 잡은것도 아니고 관련 대학을 갈 것도 아니고 잘하는 애들 깔아주는게 기분 나쁘지도 않았어요.
그냥 공대에 가고 싶기에 국영수과 이것만 열심히 파서 수능 잘보고 서울에 공대 갔지요.
잘하는애가 높은 점수를 받고 못하면 못받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잘 받고싶으면 그만큼 열심히하면 되죠
굳이 선생이 줄을 안 세워도 순위는 자연스레 눈에 보이는거 아닌가요??
줄넘기나 훌라후프만 해도 횟수/시간이 눈에 보이니까 순위가 눈에 보이는데 핀란드는 어떤 방식으로 수업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보고 있나 교육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