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동아시아의 병력은 보통
"호왈"이라 하여 수천~수만 정도로 부풀리는 경우가 많고
이때 보통 천단위는 빼고 쓰는데
진짜 절치부심하여 준비했는지
백단위 병력까지 자세하게 기재함
즉, 이 말은 그냥 병력을 마구잡이로 징발한게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정확하게 편제했다는 말임


중세 동아시아의 병력은 보통
"호왈"이라 하여 수천~수만 정도로 부풀리는 경우가 많고
이때 보통 천단위는 빼고 쓰는데
진짜 절치부심하여 준비했는지
백단위 병력까지 자세하게 기재함
즉, 이 말은 그냥 병력을 마구잡이로 징발한게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정확하게 편제했다는 말임
저시대 20만이면 진짜 케삭빵 영끌아닌가?
농민들 끌고나오지 않고 호족들 군대 싹 긁어모은거라 정확한건가?...
저시대 20만이면 진짜 케삭빵 영끌아닌가?
20만..중세시대이니 중앙군 몇만만 상비군이고 농사꾼에 노인에 소년에 말그대로 국민돌격대도 전선이라도 채우라고 데려간건가
대략 7만 정도가 정예병이고 나머진 총력전 했을듯
대륙과 전쟁에서 운명을 안건 전투가 있을까...
난 한반도가 한반도로 독립적으로 현재도 존재하는것부터 경이롭게 생각든다
참 재미있는 부분은
툭하면 침략을 받은 것도 지정학적 특성이 원인이고
그걸 또 어떻게든 막아낼 수 있었던 것도 지정학적 특성 덕분임.
이건 현대에도 똑같이 적용됨.
그래서 원교근공이라는 사자성어를 누구보다 잘 기억해야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지 ...
일단 우리나라가 대회전 걸어서 이긴 경우를 손꼽기 때문에 ㅋㅋㅋ
정말 귀주대첩 오기전까지 준비를 많이 했겠지 라는 생각뿐.
그와중에 저기 고씨는 뭐냐 고려의 피가 고려를 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