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들이 보는 밀짚모자 일당 :
루피가 사황이 되고 다들 존나 쎄졌어도 여전히 나사빠진 짓을 벌이는 유쾌한 똘갱이들


작중 일반인들의 시선 :
흉악하기 그지없는 신흥 해적군벌 세력.
지난 몇년간 신문에 나오는 얘들 소식은 꾸준히 정부의 주요시설들과 요인들을 몇차례나 테러하며 수많은 범죄행위를 벌였다는 소식임.
최근엔 죄없는 정부소속 과학자까지 인질로 잡았고 결국 사망함.
이젠 해군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소문까지 돌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이들이 급부상한 몇년동안 우연인지 아닌지 전세계적으로 온갖 해적들의 준동이 더 심해지고 있어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고 있음.
록스 시절을 기억하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록스의 재림이지
저놈들 입장 알거나 조굼이라도 친분 있다면 아 뭔가 휘말리거나 동료 때문이구나 납득하는데 전혀 모르고 사건 일어나는거 보면 ㄹㅇ 상종도 안하고 싶은 놈들임 ㅋㅋㅋㅋㅋㅋ
저놈들 입장 알거나 조굼이라도 친분 있다면 아 뭔가 휘말리거나 동료 때문이구나 납득하는데 전혀 모르고 사건 일어나는거 보면 ㄹㅇ 상종도 안하고 싶은 놈들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작중에서 "이새끼들 악명높은 해적들 주제에 왜이렇게 일반인들한테 잘해주지?"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잖아.
심지어 저 말하는 보니 당시 나이가 10세...
어린애도 의아해하는게...
악명(민간인 직접피해 0, 도둑질도 주인없는 유적지서 아무것도 아닌 황금기둥 하나 확보한걸 나쁜짓이랍시고 한게 전부)
샤본디 제도 시점이면 대중에겐 깃발 불태운거랑 에니에스 로비 괴멸시킨게 있긴 함...
록스 시절을 기억하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록스의 재림이지
해군을 폭행하며 첫 이름을 날리더니 온갖 유명한 흉악 해적 다 패고다니다 세계정부에 선전포고를 날리고 천룡인을 폭행한 뒤 임펠다운을 터트리며 정상결전 한복판을 질주하던 혁명가 드래곤의 혈연이 사라졌나 했더니 칠무해 때려잡고 사황 연합까지 박살낸 끝에 세계정부의 과학자 베가펑크까지 죽인 세계의 적
멤버만 뜯어보면 오하라 출신에 톰 양아들에 드래곤 아들에 혁명군 블랙옵스로만 생각되는 애들
작품 내에서도 대외적으로 쟤들은 수틀리면 세계정부와도 맞짱 뜨는 정신 나간 놈들이라는 인식이라고 나오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