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니까 저한테 다짜고짜 반말하던 예의 없는 분이 또 잘 모르고 글을 썼길래 반박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래 글에서 나오는 모터 트렌드가 willow spring 서킷에서 측정한 랩타임은 타이어 PS4를 끼운 국내모델입니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SWQTkbTYIQ&t=482s ) 하지만 북미 모델은 PS4s가 장착되죠. 그렇기 때문에 아래 글에서 캡쳐한 기록표에 괄호안에 (pre-production)이라는 표시가 붙는 것이죠.
이 두 타이어의 차이는 상당한 랩타임의 기록차이로 나타납니다. 모터트렌드는 willow spring에서 서킷 기록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가속성능을 배제한 코너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motor trend figure 8을 측정합니다. 아래의 글에서 나오는 캡쳐한 영상에서도 스팅어 3.3T의 figure 8 테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pre-production, 즉 국내모델로 보이는 것으로 측정한 결과 기록은 26.2초 정도 나왔습니다(영상 2분 12초 정도에 나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미국모델로, 즉 PS4s를 끼우고 측정한 기록은 25.0초엿죠. 국내모델로 측정한 것 보다 무려 1.2초가 단축되었습니다. 이는 경쟁모델들보다 더 빠르거나 약간 뒤쳐지는 기록입니다.
Motor Trend Figure 8 기록
스팅어 3.3T 후륜: 25.0 초
C450 AMG 4Matic: 24.8 초
BMW 335i: 25.6 초
출처:
스팅어 https://www.motortrend.com/news/kia-stinger-2018-car-of-the-year-finalist/
335i https://www.motortrend.com/cars/bmw/3-series/2013/2013-bmw-335i-xdrive-first-test/
C450 https://www.motortrend.com/cars/mercedes-benz/c-class/2016/2016-mercedes-benz-c450-amg-first-test-review/
특히 이러한 기록은 스팅어 3.3T 후륜이 다른 모델들보다 더 무겁다는 점에서 더 고무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죠.
340i (335i) : 길이 4633 mm 폭 1811 mm 높이 1429 mm 중량 1692.32kg (335i x-drive)
C450 AMG : 길이 4702 폭 1810 높이 1429 중량 1737.71 kg (3831 lbs)
스팅어 GT: 길이 4830 폭 1870 높이 1400 중량 1,816.64 kg (4005 lbs)
또한 경쟁모델들이 타이어를 PSS나 그와 동급의 타회사 타이어를 끼우고 나오니 정확한 비교는 PS4s를 장착한 북미 스팅어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러한 타이어에 따른 기록차이를 보면, 스팅어나 G70 3.3T이 무게와 출력에는 PS4가 잘 감당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탑리뷰의 장수용 PD역시도 이점을 지적했었죠. 따라서 스팅어 3.3T 오너들은 좀 더 나은 코너링 속력을 원하신다면 타이어 튜닝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PS: 근데 이 내용 사실 전에 제가 써서 베스트 가서 또 열라게 욕먹은 글에서 했던 내용이긴 합니다..ㅋㅋㅋㅋ
스팅어 g70 둘다 해외 평가 보면 그리 만만한차가 아님미다 ㄷㄷㄷㄷㄷ
저 랩타임으로만 하면 젠쿱보다 느린 스포츠카 몇개 있던데 그럼 그차들도 다 젠쿱급?
G70 타이어랑 패드 바꾸고 인제 랩타임이 ㅎㄷㄷㄷ
스팅어 g70 둘다 해외 평가 보면 그리 만만한차가 아님미다 ㄷㄷㄷㄷㄷ
Ps4s면 타이어값 장난 아니겠네
모터트렌드ㅋㅋ 제가 유튜브에서 즐겨보는 채널 중 하나입니다 ㅎㅎ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으로 팩트폭격하면
안됩니다... 보배는 그런곳이 아니에요
오로지 선동과 도배글과 자극적인글만이 살아남아요
ㅜㅜ
빙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