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연락이 안돼 엄마가 가보니 숨졌다고...
나도 언젠간 혼자 살것 같은데...
고독사할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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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지님.. 힘내소..
어딘가 츠자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세상에 어딘가엔 있을꺼라 희망고문 해봅니다.
음...얼굴때문인가요?...
얼굴은 호남형이래요.. 이유를 알면 갔죠.
딱히 결혼한다해도 다르지는 않죠
알콩달콩 애들하고 사는거 보니 부럽더라구요.
어쩔수있나요? 운명인데
어쨌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제 생각인데 결혼하게 되면 죽은채로 발견되진 않겠지만 살아가면서 고독을 느끼지 않는다거나 그렇지는 않은 거 같아요~ 하지만 딸의 죽음을 발견한 어머니의 충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거 같아요ㅠ
어머니의 충격...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겠네요.
독거뇐네 여기 있습니다.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ㄷㄷㄷ
고독사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결혼했던 사람들 아닌가요?
미혼자도 있어요...
우리 독거노인네쯤 되면 모여서 같이 삽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고독사 안하구 장례치르게...
자게이 양로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좋네요
계라도 만들어야 할 듯..ㄷㄷㄷ
시골엔 마을회관에 할매들 혼숙하져
넹.....양로원식으로 하면 돈많이 들고 딱 마을회관 비슷하게 하는게 돈 적게 들겠더라구요...
나도 고독사로 뒤질꺼 같아 걱정이에요
늘 활발하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고독사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네요
1인가구가 30% 이상인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2인이상 가구 위주의 정책만 쏟아내더라구요.
비닐에 씌워졌다면 타살이 의심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