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가 쉴새없이 터져서 떡밥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늘어남
걍 그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간단하게 요약함

1. 레노아
기존 스토리에서 압도적 정실
주인공인 함장이 회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챔
허나 그걸 알면서도 티내지 않음
자신이 그걸 말했다간, 함장의 각오가 약해질테니.
그래서 함장이라면 더 나은 미래로, 0에서 1로 나아갈 거라 믿으며 매 루트마다 죽음을 각오함
@@@ 여기서 에픽제작진들의 1차 개입 @@@
바뀐 점 : 현재 베스트를 시끄럽게 달군 그 사람이 레노아가 마음에 듬
그래서 지 자캐랑 커플링으로 엮을려고 함
엑셀에다가 자기가 직접 새 스토리 개판으로 짜옴
정치질과 블라인드 투표로 자신이 쓴 새 스토리가 더 낫지 않냐며 기존 스토리 폐기
기존 스작들 거기서 밀리며 결국 대탈출
그런데 정작 기존 에픽제작진들도 쉰내나는 아저씨 감성 못이기고 탈주
@@@ 여기서 인력 추가 @@@
이때부터 인원이 10명이상 채워진 적이 없을 정도로 갈려나가기 시작
새로 온 사람들 영포티 감성에 못 버티고 탈주
그러다 페미쪽 성향 사람들이 레노아를 마음에 들어함
그래서 자기들이 마음에 들어한 오웬과 엮기 시작
덤으로 대사도 표독하게 바꿈
이러한 과정에서 주인공인 함정은 유일했던 루프 능력도 사라지고 ㄹㅇㅂㅅ이 됨

오웬
초기 설정상 나이가 10살임
캐릭터들이 오웬을 둥가둥가 해준 것도 정말 걍 어려서 그럼
어린애가 목숨걸고 싸우고 있으니 그게 당연함
심지어 초안대로면 주인공 양아들 포지션임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제작진 갈아치워지면서 바뀌고 바뀌다보니 흔적기관으로만 남게되고
결국 지금 우리가 아는 그 ㅂㅅ겜이 탄생함
여기까지가 일부에 불과
그래도 일단 이렇게만 알아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