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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돈관리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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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용접 하면서 월 300~400 받는거

10년동안 엄마한테 줬더니 남은건 120만원.

최소 3억인데 이거 어디갔냐고 따지니까

그냥 생활하는데 이래저래 썼댑니다


그 자리서 집안 유리 다 깨버리고 자살하러 갔다든데

다행히 죽기 직전에 발견되서 죽지는 않았지만..

병원 가보니 완전 폐인 다 됐습니다 안타까워요.


가족한테 돈관리 맞기는 사람 있으면

지금이라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씁쓸합니다

댓글
  • 22061475 2018/02/08 18:13

    오래전이긴 한데...
    전 젊었을때 외국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결혼한 친누나에게 2년동안 돈을 송금했었다가
    눈탱이 당하고 민사소송 걸어서 받아냈습니다.

  • 까칠한레이서 2018/02/08 19:22

    친엄마 맞나요?
    보통 자식이 힘들게 벌어왔으면 안쓰고 모아두지 않나?
    혹시, 그 형님 형제가 자기 힘들다고
    엄마 돈 있는거 다 안다고 돈 좀 달라고 한건 아닐까요?

  • mitch 2018/02/08 19:32

    트로트가수 장 모씨의 사례만 봐도;;

  • 마산잉크쟁이 2018/02/08 21:16

    주머니에 돈 있으면...
    무거워서 다 써야되는 우리 아버지...
    부모라고 다 같지는 않네요 ㅋㅋ

    (0Ti5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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