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대들이 카오스 침투함, 나이트메어호인가?
도킹을 기다리던 나이트메어호의 승무원들이 맞이한 것은 진입 포트를 알리는 메시지가 아니었다.
그 대신 나타난 것은 정체 모를 중년의 남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도 않는 그를 보고, 레이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레이 : 오우~ 즉시 반말?
당황한 미카는 레이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레노아는 말했다.
레노아 : 그렇다. 우리는 성황님의 초대를 받고 왔다. 즉시 도킹 승인 바란다.
찔린 옆구리를 문지르던 레이는 신난 얼굴로, 그러나 여전히 중얼거리듯 입을 열었다.
레이 : 크, 역시 레노아 님. 질 수 없지~
미카는 왼손으로 이마를 짚고는 눈을 감았다. 레이의 말이 마이크에 잡히지 않았기를 바랄 뿐이었다.
남자는 답했다.
??? : 난 헤이븐 방주의 부관, 올리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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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정도만 했어도 됨......
어.. 필력으로도 못살릴꺼같은데 ㅋㅋ
상황자체가 전후사정 없이 뜸금포로 나오는데, 쉰내감성에 심지어 유치함 ㅋㅋㅋㅋㅋ
모바게에서 독백이나 나레이션 빼고
대화로만 전개하면서 스토리 분량 제한 걸어버리는 식으로 가니까
쓰레기 대화가 나오지...
컷신으로나오면 몰라 그냥 대사 찍 싸서 그래
그... 묘사를 곁들여도 관심병사인건 똑같긴 하네....
모바게에서 독백이나 나레이션 빼고
대화로만 전개하면서 스토리 분량 제한 걸어버리는 식으로 가니까
쓰레기 대화가 나오지...
어.. 필력으로도 못살릴꺼같은데 ㅋㅋ
상황자체가 전후사정 없이 뜸금포로 나오는데, 쉰내감성에 심지어 유치함 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그나마 묘사를 붙이면 대충 말은 되게 할 수 있다는 거.
컷신으로나오면 몰라 그냥 대사 찍 싸서 그래
그... 묘사를 곁들여도 관심병사인건 똑같긴 하네....
정확히는 공들여서 관심병사인걸 묘사한거지
저런 건 캐릭터성이라고 할 수 있음.
물론 그 전까지 표현을 잘 해놨다면 말이지!
그냥 레이말만 빼버리면 그냥 평범한 대화잖아
평범하긴 한데, 사실 저것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어색한 대화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