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가 파묘가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궁금한 것은 이것일 것이다.
왜 저렇게 쩌는 설정과 시나리오를 그냥 두지 않고 저렇게 난리를 친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진짜 쩌니까 그런 것이다.
쩌는 시나리오가 온전하게 누군가의 손에서 탄생을 해버리면 그것은 그 사람의 공이 되어 버린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발언력과 몸값은 올라가고 회사와 그 사람의 라이벌은 X 된다.
예를 들어 용하 PD님으로 인해서 물먹었다고 생각하는PD나 개발자들 업계에서 졸라 많다.
그냥 자기가 능력이 부족한 것이지만 이 업계 높으신 분들은 그걸 순순하게 인정하는 사람 거의 못 봤다.
오타쿠 PD가 그런 게임 만들었으면 정상인이 내가 만들면 더 쩌는 예술 게임 나오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프로젝트 진행하는 회사들이 나의 느낌 상 70% 정도 된다.
그리고 그 결과 나온 게임들이 요즘 아주 펑펑 터지고 있다.
리메멘X 망하고 웹X 테르X스 대표는 보직 해임에 넷X블은 게임 전면 체크 들어갔다.
그들의 생각은 옆에서보면 너무 명확하게 보인다.
리니지라이크를 만들기에는 인력이 너무 많이 필요하고
가장 핫한 4X 영지물 게임을 만들기에는 중국에 비해서 기술력과 서비스 능력이 부족하다.
P의 거짓 ,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 게임을 만들기에는 콘솔 게임 개발 경험이 없어서 뭐부터해야 할 지 모른다.
그래서 과거 모바일 시절에 RPG를 만들면서 경험한 노하우로 거기에 미소녀 뽕빠을 넣으면되겠지 정도의 생각으로
서브컬처 프로젝트가 우후죽순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오타쿠 유저들을 이해하는 기획자 , 스작 , 개발자등을 대려온다.
그들이 쩌는 것을 만들었고 그것은 오타쿠 문외한이 봐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감성으로는뭔가 부족하다.
자신이 좋아했던 90년대 홍콩 영화 , 무협 , 스타워즈 , 카우보이 비밥 같은 것이 떠오르고
이걸 넣으면 우주 명작이 되겠지 생각하며 넣기를 원한다.
처음에는 주변 캐릭터 1~2개 하지만 그것이 점점 커져서 원본은 남지 않는다.
결국 메인 스작이나 기획팀장이 터지고 이렇게 나오면 망한다 또는 개ㅂㅅ 게임 될거다 라고 소리지른다.
난 아무리봐도 자기들겜은 서브컬처가 아니다라고 하는 시점에서
아 이시장 아주 우습게 보는구나 란 생각이...
전문가를 데려왔음 말 좀 들으라고.
전문가를 데려왔음 말 좀 들으라고.
난 아무리봐도 자기들겜은 서브컬처가 아니다라고 하는 시점에서
아 이시장 아주 우습게 보는구나 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