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붙잡고 올라가야하는 오브젝트에 페인트 칠하는거.
게이머를 개ㅂㅅ장1애새끼로 여긴다고 없어져야 한다고 소리침.
개발자들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고.
원래도 노란페인트 논란은 게이밍 업계에서 말이 있어왔는데
요즘들어 다시 시끄러워지는거 같음.

붙잡고 올라가야하는 오브젝트에 페인트 칠하는거.
게이머를 개ㅂㅅ장1애새끼로 여긴다고 없어져야 한다고 소리침.
개발자들은 반대로 생각하고 있고.
원래도 노란페인트 논란은 게이밍 업계에서 말이 있어왔는데
요즘들어 다시 시끄러워지는거 같음.
안하면 가시성 떨어진다고 욕하던데
없으면 "이걸 어떻게 알아보냐" 화내지 말던가!
시인성 VS 핍진성을 놓고 결정을 해야 하는 건데 이거 은근히 어려움
블랙메사 소스가 상당히 절묘하게 이걸 녹여낸 편인데(플레이어가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는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붉은 빛 또는 적색의 물체)
이래도 가끔 하다보면 헷깔리더라
안하면 가시성 떨어진다고 욕하던데
없으면 "이걸 어떻게 알아보냐" 화내지 말던가!
개발자 입장 :
"우리가 짜놓은 경로대로 이거보고 가세요ㅎㅎ"
게이머 입장 :
"이새키들 레벨디자인 진짜 못하네"
저게 왜 논란이야? 찾는 재미가 없다고 저러는 거?
"개발자들은 우리 게이머들을 저런 개연성 말아먹은 페인트를 안칠하면 길찾기도 못하는 저능아 취급한다." 라는게 주요 논지임.
페인트 칠해도 못찾는 사람한테는 너무나도 가혹한 말인걸..
나 개인적으론 노란 페인트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쪽이고 저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존나 내로남불 그 자체라고 보고있음. 게임이 알려주지 않으면 점프해서 난간을 잡아야한다던가, 상자를 열어서 장비를 얻어야 한다는것도 이해못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었는데 정작 개발자가 하지도 않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거 보면 좀 피해망상 같아서.
없으면 가시성 떨어진다 지랄하잖아.
저걸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플레이어 숫자 vs 저걸 쉽게 발견할 수 없는 플레이어 숫자
앞에가 많으면 없애도 되고, 뒤에가 많으면 없애면 안되지
근데 서양 애들중에는 라이트 유저가 드문가? 저런 편의성 지원은 라이트유저를 위한건데
쉽게찾는다는 인간들도 막상 표시 없어지고 새로하면 걍 맵 온갖곳 다가는타입이라찾는거지 경로대로가면 못찾을놈 천지임
난 저런게 "있어도" 못찾는, 길찾기에서는 눈뜬 장님 레벨이라 없으면 게임 못해요
노란색 발라놔도 휙휙찾다보면 못찾고해매는데??
시인성 VS 핍진성을 놓고 결정을 해야 하는 건데 이거 은근히 어려움
블랙메사 소스가 상당히 절묘하게 이걸 녹여낸 편인데(플레이어가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는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붉은 빛 또는 적색의 물체)
이래도 가끔 하다보면 헷깔리더라
데스 스트랜딩처럼 길을 개척하는게 아닌 이상 길 찾기 어려우면 욕할테니까
이건 진행루트를 가시성있게 표시하는 기법을 뭐라고하는게 아니라
저런 판에박힌 일괄적인 방법으로 성의없이 표시하는걸 비판하는 뉘앙스 일텐데
예를 들어 노란색 페인트가 나올 맵이 아닌데 뜬금없이 나온다던지
모든 유저들이 평균적인 지능과 조작능력을 가진거 아님. 물론 개발자마다 철학은 다르겠지만, 편의성이나 가시성 같은건 그냥 최대한 신경쓰는게 더 좋음. 게임이 다소 유치해보일지언정 말이야.
선형게임에서 저걸 없게하면 맵 구조가 척보기에도 외길로 보이게 단순하게 만들지 않으면 헤메는사람이 속출하는데 어쩔수 없지.
대신에 요즘 겜에서는 칠하지 않은쪽 루트에 숨겨진 요소들 넣어둬서 탐험욕구도 채워주지 않나?
그냥 설정 옵션을 나눠주면 끝나는 문제 아닌지
ㅇㅇ 스토커2는 따로 옵션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