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 아크'로 유명한 스마일 게이트 산하 스튜디오인 '스마일 게이트 홀딩스 슈퍼 크리에이티브'


'듀엣 나이트 어비스' 일명 '듀엣나'

스텔라 소라
이 셋이랑 뭉쳐서 10월 달 기대되는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3대장으로 묶일 정도로 기대를 받음.

짜잔. 남혐이랑, 깡통 논란이네요.
놀랍게도 10월 오픈인 겜에서. 오픈도 전인 7월, 9월에 서브컬처에서는 터지면 절대 안되는 남혐, ai 논란이 터짐.
당연히 뜨거웠고. 말이 나왔지만.
전작인 에픽세븐도 비슷한 논란(페미)으로 불탔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개발사 리스크'로 넘어감.
왜 넘어가냐고?
아까도 말했듯. 이 겜에서 버무려 주는 피폐, sf, 덱빌딩, 로그라이크, 다크 판타지 등등의 장르는 만들기 매우 까다로운 장르라.
제대로 굴러가는 서브컬처 게임이 없고. 이걸 기다리는 팬덤이 좀비 마냥 굶은 채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 논란은 넘어갈 수 있음.
거기다 10월달 서브컬처 3대장 중 유일하게 국산 겜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좀 더 있었을 수도 있고.
아무튼 대망의 10월 22일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가 정식 출시함.
그리고.

짜잔 논란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가장 빡치게 보고. 지금 이 시간에 쓰려오는 속을 잡고 정리 글을 쓰고 있게 만든 건.

스토리 문제임.
물론, 다른 문제들도 솔직히 600억이나 투자 받아서 만든 겜에서 나오면 안되는 문제고.
평점 조작 같은 경우 진짜 무슨 쌍팔년도 아재 같은 말투로 하고 있고.

갑자기 잘 있던 볼따구 겜 까지 끄집어 내서 ㅈ같긴 했지만( 트릭컬 오픈 유저입니다. 사견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이건 뭐... 흔한 여론 조작이라 특별하게 이야기 하진 않겠음.
그러면 지금 터지고 있는

이 문제를 이야기 하겠음.
사건 순서는
1, 2, 3 >>10월 30일 이후>> 4 임.
일단 카제나의 설정은.
'카오스'라는 게 있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있음. 그리고 카오스는 사람들이 들어가기만 해도 미쳐 버리는

캐릭터 보고 대놓고 자기가 불편하냐고 묻는 영포티 함장.



흔한 함장 취급.
이런 대화를 할 정도로 주인공을 아주 뭣 처럼 취급하는게 지금 작중에서 그대로 나오고 있음.
보통 서브컬처에서 주인공은 둥가둥가를 당하든.
진짜 개쩌는 능력자에, 인격자라 캐릭터들이 진짜로 반하든 하는데.
이 겜은 놀랍게도 주인공은 개폐급, 관심병사고.
등장 캐릭터들도 주인공을 그렇게 취급함.
심지어

함장과 같은 '퍼스트'이자, 전투능력도 탁월한 루이스라는 캐릭터가 나오면서 이런 부분이 더 부각됨.
그리고 여기에

'오웬'이라는 캐릭터가 더해집니다.
얘가 누구냐고?
스토리 진행하면 나오는 4성 꼬맹이캐릭터로.
정식 대원도 아니고. 임시 대원인 얘가 함대를 이끄는 함장한데
"그러니 이 라이프코어, 베릴 대장님이 사용하세요. 그래도 될까요, 함장님?"
이딴 소리나 하고 있다.
그리고 여캐들은.. 이런 오웬을




ㅈㄴ게 빨아주고 있다.
심지어 저 레노아라는 캐릭터는 메인 타이틀 히로인 캐릭터다.
그렇다. 이 게임은 다른 서브컬처 게임과는 괴를 달리 하는 설정을 가지고 왔다.
무려,
플레이어인 주인공을 개폐급으로 만들어놓고.
주인공 서사는 '오웬'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한데 몰아준? 것이다.
그리고 이게

논란에 적혀 있는
1. ntr (오웬한데 당함)
2. 주인공 홀대 논란
의 주요 내용이다.
3번은 페미와 연관되 내용으로.
몇몇 캐릭터들의 대화 내용이 그쪽 입맛에 맞게 수정되어 해외판과 국내 판이 다르다는 내용이며.
이건 생각 보다 이슈가 크게 된 것이 아니라서 넘어가도록 하겠다.
자 그리고 어제, 10월 30일에 올라온. 이게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싶은 4번 논란.
내가 어제 먹은 떡볶이랑 속에서 인사하면서 이 글을 쓰게 된 원인.
스토리 및 설정 물갈이 논란.
을 알아보자.
이 이야기를 보기 위해서는

아직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나오기 전인 2024년에 나온 기사를 봐야 된다.
여기 보면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의 핵심 키워드로 꼽은게 '희망, 절망, 루프'다.
이걸 보는 유저들은 '루프'라는 키워드에서
???
이게 나올거다. 왜냐면 지금까지 나온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스토리에서 루프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물음표가 나올 수 밖에 없다.
희망은 원래 서브컬처 게임이 암울하게만 가는 경우가 없으니 그렇고.
절망은 피폐물에 다크 판타지 세계관이니 암울한 세계관인게 확정이라 그렇다 치는데.
루프?
대체 어디에 그런 고차원적인 요소가 있다는 말인가?




심지어 pv에서도 루프에 관련된 키워드가 계속해서 나온다.
그리고 여기에 의문을 가진 디씨 친구들과 레딧 친구들이 과거에 나왔던 pv부터 각종 정보들을 파묘 하며 알아낸 것들이
바로 지금 이 시간 까지 유게를 태우고 있는 논란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지금부터 내가 설명하는 내용은 내가 보고 이해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의 스토리이며.
이 스토리는 원래 '스마일 게이트 슈퍼 크리에티브'에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스토리를 쓰다 무능력한 ㅄ들의 정치질에 쫓겨나
지금은 블아 팀에서 글 쓰는 중인걸로 추측되는 스토리 작가 (지금 부터는 '원작자'라고 부르겠다.)가 쓴 걸로 보이는 내용이다.
본래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의 세계관에서 지구는 창이 났고. 카오스라는 정체불명의 위험한 공간에서 어떻게 해서든 희망이 있는
세계로 가려고 하는 캐릭터 (함장).

함장 능력 (루프)으로 추정되는 흔적

그는 절망 밖에 없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루프를 통해 희망을 탐색할 수 있는 능력자이며.
이 능력을 통해 어떻게 해서든 모든 캐릭터를 희망으로 이끌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불가능에 한없이 가까운 그런 그의 곁에는.

유일하게 함장의 목표를 이해하고. 그 목표를 위해 자기 자신(루프 한 자신은 자신이 아니기에)조차 포기. 희생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순애 그 자체의 캐릭터 '레노아'가 있으며.
'악몽' 밖에 없는 세계 '제로'에서, 희망이 '1퍼센트'라도 있는 세계로 향해 나아 가는 함장과 레노아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
이게 바로 원작자가 만든 인간찬가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원작 스토리 인 것이다.
이런 루프물이었던 원작의 설정은

장비나.









뽑기 와 돌파 등에서도 확인이 된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그저 캐릭터를 뽑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면.
'카오스 제로 나이트 메어' 원작에서는 이전 회차들에 있던 캐릭터들의 기억(인 게임에서는 메모리 코드)이 우주에 퍼져 있고.
우주의 결정이라는 재화를 통해 이 기억들을 모아 전 회차에 있던 기억들을 다시 모아
일깨워(1돌)
깨우며(2돌)
깨어난 기억들은 선명해지고(3돌)
선명해진 기억을 통해 내면의 기억도 깨우고(4돌)
그렇게 완전해진 기억을 통해(5돌)
모든 것에서 해방(6돌)
이 되는 설정이었던 것.
심지어



캐릭터 대사를 통해서도 루프에 관련된 이야기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oszero&no=11178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oszero&no=116392
나무위키 관련 항목 등
그 외에도 관련 내용은 여기에 정리되어 있으니 보고 싶으면 볼 것.
그렇다면 왜 이런 개맛도리 설정과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고.
심지어 게임 시스템 이곳 저곳에 이런 맛도리 설정을 녹여낸 원작자는 자기가 그렇게 애정 있게 만든 게임을 내팽게 치고 지금은 블아 스토리팀에서
일하고 있는 것인가.(블아 팀에 있다는 건 추측.)
물론, 게임사 내부 제작팀에서 있었던 일이라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이딴 짓거리나 하고 다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에픽세븐에서 날아갔던 그짝 스토리 팀이 어떤 코의 부름으로 개발 중이던 카제나 팀에 왔고.
사내 정치질과 코의 되도 않는 고집으로 원작가를 날려버리고.
그래도 600억 투자 받은 게임은 만들어야 겠고. 능력은 부족해서.
자캐딸 캐릭터 (오웬)추가 및 각종 스토리 찐빠를 내며 원작자가 애정있게 만든 스토리와 설정, 캐릭터 등을 난도질해서
누더기 골램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고 있는 것이.
지금 현재 불타고 있는 카제나의 장작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oszero&no=113775
그와 관련된 디씨글.
참고로
카제나 ntr 주인공으로 함장 대신 여캐들의 이쁨을 받고 있는

이 오웬이라는 캐릭터는
원작에서 10살도 안되는 어린 아이가 소년병으로 와서 ptsd를 겪고 있는.
여캐가 아니라 사람이면 오구오구 해줄 수 밖에 없던 설정인게 나와서.
얘도 피해자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창작이라는 활동에 관심이 크고.
창작자에게 자신의 창작물이 어떤 의미인지 너무 잘 알 거 같아서.
원작자가 잘 만든 것을 넘어서. 게임 곳곳에 세계관과 게임 시스템을 연결 시키는 작업을 해둘 정도로 애정 깊게 창작한 창작물을 지들 마음대로 난도질 하고. 필요하니까 난도질 한 것들 중 자기들 보기에 좋은 것만 골라서 기워 놓은 꼬라지로 게임을 출시한 인간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업계의 암덩어리이자. 칼로 째서 없애야 될 고름이라고 생각하며. 제발 그것들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창작이라는 걸로 먹고 살거나, 창작자라는 타이틀을 가지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그냥 글로 써도 정리 잘했다 할걸 엄청 정성스럽게 정리했네
정리추
정리추
역겨워서 속이 쓰려
나도 메슥거리고.
어제밤에 한숨도 못잤음.
심박이 떨어지질 않더라 혈압올라서
탭갈하자
어디로 가야 될꼬
게임?
바꿈
결론 : 카제나는 망해야한다
보면 볼수록.....역겹고....안타깝고.....
왜 난 이 게임을 씨이이이이이이이이바아아아아알 못하는건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 열 뻗친다.
그냥 글로 써도 정리 잘했다 할걸 엄청 정성스럽게 정리했네
정리추
어제 속에 들어간 떡볶이가 아직도 안 내려가서 속이 부글 거리고 있음... 카제나 관련 논란 보고 나서부터... 주화입마 걸린거 같음..
원래대로 나왔으면 상당히 괜찮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