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는 그냥 남처럼 여겼는데
이거 보면서 얘네도 어쩌면 우리 학생이 됐을지도 몰랐겠구나 싶어져가지고
애들이 되게 불쌍하고 안타까웠음
솔직히 태어난 애들이 무슨 죄겠어
얘네도 자기 이야기가 있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었을텐데
부모 욕심 때문에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하고 묻혀버려서
아 이 아이들도 피해자구나, 싶어지는
그런 만화였음

근데 얘는 그걸 훨씬 심하게, 현재진행형으로 당하고 있다 그거지...?
그것도 친부모도 아닌 애들이 이 난리를 냈다 그거지...?
그것도 욕심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악의에 뭉쳐 저질렀다고...?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인가...
어른들의 욕심은 잔혹하다...
사실상 실컷 학대하고 유기에 가까움
어른들의 욕심은 잔혹하다...
사실상 실컷 학대하고 유기에 가까움
강제로 파양시키고 그 아이 토막내고 누더기골렘만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