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채가 2부 막판엔 어느정도로 충격과 호러를 선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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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써먹을지부터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사실 전툴루작가는 어두운거 써서 좋은게 아니라 글 쓰는 톤이 매력적인거라 피폐 호러쪽은 아닐듯
코스믹 호러의 묘미 중 하나가 그거지
쟤는 딱히 나쁜 게 아닌데, 우리한텐 멸망이라는 거
개인적으로는
데카그라마톤과 융합하면서 갑자기 분위기 이데온 만들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그런데 블아 색채는 딱히 나쁜짓을 한건 아니지 않나?
당장에는 써먹은게 유사 얼터화 정도밖에 없고 그게 막 엄청나게 영향이 커서 정신을 제대로 못되돌리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피카츄가 이전에 쓴 부분이 제약으로 걸릴수도 ㅇㅇ
2부에서 써먹을지부터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긴 지금 느낌은 데카그라마톤이 최종보스 역할을 받은 느낌이니
유메에 헤일로 강제로 달고 억지로 부활시키기?
그럼 ㄹㅇ 주술회전이잖아 ㅋㅋㅋㅋ
네루 테러가 나오기?
개인적으로는
데카그라마톤과 융합하면서 갑자기 분위기 이데온 만들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수상함)
ㄹㅇ 아무리봐도 PV 마지막 모습은 데카그라마톤 will return 분위기인데 ㅋㅋㅋ
부럽다
그런데 블아 색채는 딱히 나쁜짓을 한건 아니지 않나?
그치만 베줌마의 소환술만으로도 키보토스 개판났고
코스믹 호러의 묘미 중 하나가 그거지
쟤는 딱히 나쁜 게 아닌데, 우리한텐 멸망이라는 거
존재하는것 만으로 의도없이 파멸을 불러오는 존재
원래 저런 신적? 존재는 선의로 들어줬을때 파탄 나야 더 맛있긴 해
요즘 진짜 코스믹 호러는 저런 존재를 찢고 나오는 또다른 무언가라서...
색채를 잡아먹는 무채색 같은게 진짜 빌런으로 나올것 같단 느낌임;;
사실 전툴루작가는 어두운거 써서 좋은게 아니라 글 쓰는 톤이 매력적인거라 피폐 호러쪽은 아닐듯
애초부터 2부에서 나올지부터가 미지수고
지금 분위기면 색채가 메인이 아니라 데카그라마톤이 메인인거 아님?
당장에는 써먹은게 유사 얼터화 정도밖에 없고 그게 막 엄청나게 영향이 커서 정신을 제대로 못되돌리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여러모로 피카츄가 이전에 쓴 부분이 제약으로 걸릴수도 ㅇㅇ
3장에서 그따구로 쓸지 상상도 못했다.
완전 웃음벨 됐잖아.
솔직히 3장에서의 색채 활용이 너무 개똥같았어서 이후에 어떻게 등장시켜야 이미지가 회복될지 상상도 안됨.....
아비도스 3장에서 모양새가 좀 빠진게 아쉬웠는데
이후에 잘 살렸으면 좋겠다.
부럽다...너희가 부러워...낼름 집어먹었구나...
하나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재능을 세계관 재료로 쓸 수 있구나...
확실히 색채랑 무명 쪽이 딱 크툴루의 "뭔가 설정이 있기는 한데 온전히 보여주지는 않음 + 공포" 감성이지.
데카그라마톤 쪽은 조금씩 명확히 보여주는 계통이고
최종장도 맛있었고 피폐의 끝엔 행복이 있어야하니깐 블아의 밝은 분위기로 가겠다랑 엮이면 잘 버무릴 수 있다를 증명해냈던지라 기대되긴함
어느쪽이든 기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작가...
가볍게 펑! 하고 전멸시키고.
아로나와 쿠로나가 힘 합쳐서 선생이 어른의 카드로 시간 되돌리기. 로 해결! 할 수도.............
이번엔 3일 만에 알몸으로 부활해서 전세계에 하반신 공개하죠.
당장 지금도 와일드헌트 쪽 디테일 잘 잡았다는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자기 할일은 차고 넘치게 하고 있을거 같음
자기 색깔 빼고 상업적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게임 쪽 일도 시작한거라니까
이제 저 개쩌는 스토리는 블아가 소유하게 되었다
불만있나요 십상시?
크툴루같은 코스믹 호러는 조금만 틀면 해피엔딩 되기 쉬워서 전틀루 작가가 충분히 활약할수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