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가방에 다 안들어감.
30만원 각오하고 왔다 크기 이슈로 반만 쓰고옴.
뒤에 불닭 먹으려고 계산 기다리는 외국인이 뭔지 신기하게 쳐다보고 점주이신거 같은 지긋하신 어르신이 계산해주시면서
"요걸 왜 그리 많이 사세요?"
하고 물어봄.
"좋아해서요. 점주님은 이걸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많이 준비 해주셨데요?"
하고 여쭈어보니
"그냥 뭐.... 이벤트 하길레...."
해서
"아.... 감사함다"
하고 꾸벅 인사하고 옴.
이제 뽑기 의 시간이다.
봉투가 찢어졌자나! 얼마나 큰거야ㅋㅋ
봉투가 찢어졌자나! 얼마나 큰거야ㅋㅋ
빼빼로만 15만원어치인거야 굿즈때문에 비싼거야?
이런 콜라보 빼빼로라면 무조건 사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