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 헤러시 동안 지구에 살던 사람들은 극극소수만 남고 다 죽어서 우주로 나갔던 인류가 지구로 와 빈 땅들을 차지하게 됨 3만년 넘게 이어지던 지구의 토착 인류와 역사, 전통, 문화는 호루스 헤러시 이후 소멸한 셈
그때 보추 망가가 실전되어버렸지..
AI반란 때 전체 인류의 9할 정도가 사망했고, 기껏 복구하나 햇더니 워프폭풍으로 천년 넘게 같혀서 매드맥스 찍고, 야만의 시대에 황제가 궐기해서 제국 건설 했으니, 그 사이에 문명 리셋은 있었을 거라. 결국 뭐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