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야후
올해 코스피 연초 대비 70% 상승하여 4000을 넘어 특별한 악재가 터지지 않으면 연말 4500을 갈 기세입니다. 미국 최대 금융기관인 제이피모건에서는 코스피 6000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최소 내년 상반기 5000은 가능할 것입니다.
이렇게 코스피가 많이 오른 이유는 첫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밀 인공지능 수혜주들인 전력(변압기, 원전), 피지컬에이아이가 강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최근 2주 사이에서는 2차전지도 데이터 센터에 필수적인 에너지 저장장치(ESS) 관련 수혜주라고 주장하면서 오르고 있습니다.
둘째 조선, 방산, 화장품, 엔터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영역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재명 정부가 추구한 상법 개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외인들에게 수급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넷째 전세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하면서 유동성 공급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대입니다. 내년 후보자로 들어 가고 후년 정식으로 편입될 경우 자금은 먼저 들어 옵니다. 최근 한국 국채가 선진국 채권지수에 편입된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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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코스피에서 가장 올해 많이 오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연초 대비 450% 올랐습니다. 원자력 시대에 그 중심이 되는 주기기 생산 및 천연가스 발전에 필요한 가스터빈 제작 업체라는 두가지 호재가 겹쳐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조만간 주가는 10만원 넘어갈 것인데 주가의 끝은 어디인지 미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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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서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로봇 관련 업체인 로보티즈로 연초 대비 750% 올랐습니다. 휴머노이드 필수 부품인 액튜에이터를 제조하여 미국 및 중국 기업에 수출하는 것과 동시에 로봇 손도 최근 만든다고 합니다. 원래는 자율주행 로봇 기업이었는데 그 부분은 물적 분할 예정이고 로봇 부품기업으로서 승승장구 합니다. 이 주식도 얼마나 올라갈지 미리 예측 불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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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을 길게 하여 5년으로 보면 최저점 대비 65배가 오른 HD현대일렉트릭이 발군입니다. 물론 그 이외에 5년 사이 20배 이상 오른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알테오젠, 삼양식품, 두산 등이 있습니다. 한국 주식도 종목 잘 골라 장투하면 대박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미국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려고 하여도 전력망이 부족하여 위 기업은 앞으로도 잘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100만원 넘어 황제주가 되는 것은 확실하여 보입니다.
너무 뜨거운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오르는 주도주는 인공지능 관련주가 많습니다. 즉 반도체, 전력기기, 원자력, 로봇(피지컬 에이아이), ESS(2차전지도 이 덕을 봅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젠슨 황이 인공지능 구현에 통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6G통신 주까지 거의 상한가 가는 종목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카카오 네이버가 강한 것도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여겨져서 그럽니다. 개별 종목을 보유하려면 인공지능 관련주가 반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미 주가가 고공에 있어 보유자는 그대로 가지고 갈 수 있지만 신규 매수는 쉽지 아
다만 조선, 방산, 바이오, 지주회사, 증권 등 배당주도 순환매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신규로 매수하고 싶은데 종목 선택하기 어려운 분들은 코스피 200 지수 ETF가 가장 무난합니다.
오늘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이 어느 정도 중간 단계나마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대신 중국은 미국 대두를 구입하는 선으로 될 것입니다. 따라서 유럽과 러시아의 직접 충볼이라는 잠재적인 악재(가능성이 낮지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지수는 조정을 받아도 방산주는 날라갈 것입니다.)를 제외하고는 큰 악재는 다 해소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내년 3분기는 미장, 한국장 모두 주식 밸류 부담과 미국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적절히 분산 투자하거나 자신 없으면 지수투자로 내년 상반기까지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