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화창해서 기분이 좋아요

조식이 포함된 숙소여서 든든하게 먹어줬어요

캠프장비는 호텔측에 부탁해서 1천엔으로 작별인사를 했어요
흙흙 잘가요

자전거가 훨씬 가벼워 졌어요

이동할께요

노틸러스 큐

우마가세라는 절벽이 있다고 해서 보러왔어요
엄청 웅장해요

등대도 보고

와
지평선이 너무 이뻤어요

솔개님도 날라다녔어요

30분동안 멍때리다 왔어요

헤베스 라는 감귤류의 시럽이 들어간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맛있어요!

점심으론 간단하게 휴게소 우동 먹었어요

시골길을 달렸어요

갑자기 염소 친구가 길가에 있어서 구경했어요

이번 코스는 언덕 언덕 언덕 무한 언덕이였어요

교외지역으로 갈수록 폐허가 자주 보여요

하늘이 황올해요

태양만세!!

미야자키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대도시에요

지역 음식인 오구라 치킨을 먹었어요
간장소스가 스며든 치킨 맛이에요
계란 마요 소스가 맛있어요!

망고 호텔이라는 숙소 도착이에요

들어가니 망고 입욕제.망고 샴푸.망고 아이스크림을 주는
망고에 먹힌 호텔이에요

숙소로 올라가니 아파트 복도가 나오더라고요


우와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한 숙소에요
3만5천원에 엄청 싼값에 묵었어요

오늘은 자전거가 가벼워졌어도 힘들었어요
작은 언덕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내일도 100키로 정도 달려야해서 얼른 쉬어야 겠어요
오늘 이동거리 95키로
총 이동거리 3074키로
3천 키로가 넘었어요!!
더욱 힘낼게요
진짜 이 분 대단하시네. 젊을 때에나 할 수 있는 거라고 하기엔 허벅지와 엉덩이가 대단하다. 어떻게 안 아프지??
와 ㄷㄷ 다리하고 고관절 안아퍼?
초반에 아팠고 지금은 적응된거 같아요!
진짜 이 분 대단하시네. 젊을 때에나 할 수 있는 거라고 하기엔 허벅지와 엉덩이가 대단하다. 어떻게 안 아프지??
아픔이 익숙해 진거 같아요!
지금은 피로한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