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자기입장에서 강수지에게 해주는 말이 아니고
강수지 어머니가 치매로 지금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라 강수지 어머니 생각하고 쓴 시라고...
강수지 어머니가 치매지만 수지만은 알아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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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쓴 시의 의미
김국진이 자기입장에서 강수지에게 해주는 말이 아니고
강수지 어머니가 치매로 지금 요양병원에 입원중이라 강수지 어머니 생각하고 쓴 시라고...
강수지 어머니가 치매지만 수지만은 알아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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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갓국진 ㅠㅠ 두분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그 옛날 호빵 보다 따뜻하시다.....
국지니 당신은 도덕책..
국지니... 당신은 빵
마음이 너무 따듯하네요...저런 시 받으면 감동일듯
두분 영원히 행복하시길ㅎㅎ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신거같아요.
기억을 마음이 하나보더라구요
외할머니가 치매신데
엄마가 “내 이름 뭐야?”하면
외할머니는 몰러~ 그러시는데
“내가 누구야?” 하면 “내딸이지 누구여” 하시더라구요
확실히 개그맨이 머리가 좋은 건가요.. 이렇게 짧은 시로 이런 중의적 의미를 만드는 게 대단하네요
다 아는 간단한 단어들에 짧은 글인데 와..
김국진 시를 굉장히 좋아한다던데 정말 짧지만 멋진 시인거 같아요. 저 시를 강수지 어머니를 생각하고 썼다고 생각하니 강수지가 반하지 않을수 없겠네요.
구구절절 갖은 미사여구 안들어가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닿는 시네요
3행에 수지 다음에 뭐라고 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