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정한 속도보다는, 나의 시간을 들여 찬찬히 방향의 일관성과 누적을 추구하는 편이다. 맞지 않는 방향에 세상의 속도까지 내면 큰일이니까"
"나로 태어나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을, 타인을 해하지 않는 범주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미안해하지 않기를."
창업주가 쓴 책에 나오는 문구임
이래 놓고 지는 직원들 쥐어짜서 갈아 놓고 매출 펌핑 하다가

올해 7월에 사모펀드에 2,000억 원 받고 회사 팔았다
사망 사고가 났던 시점이 바로 회사 매각 협상이 진행되던 그 시점임
그래서 어떻게든 이건 산재가 아니라고 잡아떼야 하는 상황이다
팔고 바로 손 턴게 아니라 아직까지 경영에 참여하고 있어서 책임져야함
보통 기업 투자나 인수 계약에 있어서 중대한 위법이나 사기 정황이 밝혀지면 계약 취소 당하는 경우가 있음
그니까 까딱하면 2000억 다시 뱉어내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네가 회사를 사는 입장에서라도 사람을 소모품 취급하는 회사를 리스크 감수하면서까지 사고싶진 않을거아냐
부자들의 돈놀음에 젊은이만 죽어나간 꼴
어디가서 힙스터 예술가인 척 하지만 현실은 착취 자본가
내가 살아 있는 사람의 위인화에 거부감을 느끼고 생존 인물의 자서전 안 읽는 이유
팔고 바로 손 턴게 아니라 아직까지 경영에 참여하고 있어서 책임져야함
보통 기업 투자나 인수 계약에 있어서 중대한 위법이나 사기 정황이 밝혀지면 계약 취소 당하는 경우가 있음
그니까 까딱하면 2000억 다시 뱉어내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이야 구라핑치는거 나라에서 ㅈ까 하고 산재인정만 나오면
2000억뱉어내
잡혀가
벌금내
배상금까지
오
산재가 되면 매매 계약자체가 좀 흔들릴 수 있나?
네가 회사를 사는 입장에서라도 사람을 소모품 취급하는 회사를 리스크 감수하면서까지 사고싶진 않을거아냐
내가 살아 있는 사람의 위인화에 거부감을 느끼고 생존 인물의 자서전 안 읽는 이유
나는 회사 팜 난 이미 회사 팜
사람 갈아서 엑시트 해놓고 나몰라라~
부자들의 돈놀음에 젊은이만 죽어나간 꼴
어디가서 힙스터 예술가인 척 하지만 현실은 착취 자본가
맨날 어디 나가서 남들과 달라 난 특별해 라고 하지만
발목 까지 잔뜩 고여있는 남의 피는 나몰라라
말 자체는 좋은 말인데
사건 이후가 되니, 그게 본인한테만 해당하는 말인게 웃긴거네
프리고진이 쓴 동화같음
이거 잘하면 계약무효 소송 처맞을수도 있겠는걸
중소사장들은 자서전을 안 쓰면 죽는 병이라도 있나
'나'의 업적 자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