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사의 기억을 더듬어 황혼의 사원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백화요란과 선생 일행.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여 새로운 괴서를 얻을 생각에 들떠있는 슈로.
마침내 전설속의 인물인 쿠즈노하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선생, 나구사와 이야기를 주고받던 도중 슈로가 끼어드는데






백화요란의 공격은 어차피 자신에게 무효라는걸 아는 슈로는 여유만만하게 나오며
쿠즈노하에게서 괴서를 얻을 생각에 신나하는데.


갑자기 날아드는 총탄에 두들겨맞고 급당황하게 됨.

슈로에게 총알로 꿀밤을 먹인 사람은 다름아닌 쿠즈노하.
으른이 말씀하시는데, 어린 놈이 버르장머리가 없다며 혀를 끌끌 차는 쿠즈노하 할매.


물러나라면서 또 때림.

'백련'만 없으면 자기세상인 줄 알았던 슈로는 믿어지지가 않는다는 듯 당황함.
아니, 나 무적치트를 썼는데 왜 피가 달아요?? 님 뭐임????



그 '백련'도 자기가 만든 도구중 하나에 불과한데 그 이상의 것도 할 수 있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며
슈로를 빙구취급하는 쿠즈노하.
치트유저와 운영자의 차이.
총알로 꿀밤먹이는 건 너무 정이 없다고 여겼는지
가지고 있던 곰방대로 손수 대갈통을 후려주는 쿠즈노하 할매.
그 와중에 빈깡통 두들기는 소리가 나는게 킬포

매번 선생과 백화요란 애들한테 독설만 날리며 날뛰던 개초딩이 제대로 임자만나서 참교육 당하는 거 보고
1부때부터 쌓였던 더부룩함이 전부 내려감 ㅋㅋ
그래도 잼민갸키 슈로 너무 귀여움 ㅋㅋ
그래도 잼민갸키 슈로 너무 귀여움 ㅋㅋ
이번편 슈로가 너무 귀여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