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들때 꼭 설계사분 연락처 갖고 있어야함

나 2023도에 머리도 어지럽고 멍하고 그전에도 한번

2018년쯤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도 어지럽고

눈에 별이 보이면서 멍해지면서 길가다 넘어져서

무릎 심하게 까진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었는데

그땐 오른쪽에 살짝 협착 소견이 있는데

약 먹을 정도는 아니고 안 피곤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면

문제 없다고 했었거든 그런데 2023년도엔 느낌이 쎄하고

2007년도에 우측 모야모야병이랑 중대뇌동맥의 기형이랑

뇌출혈과 물참 뇌혈관종 등등으로 사망 직전가지 가고

2007년도에 부산대 병원에서 큰 수술 받은 전력이 있어서

느낌이 안좋아서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뇌혈관 조영술이랑

MRI랑 이것 저것 검사를 받았거든

검사를 받으니까 협착도 전보다 심해지고 증상도 심해져서

증상이 약화되고 호전될때까진 약을 계속 먹어야 된다는

처방 받고 약을 먹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는거야

그래서 결국은 올해 4월달에 입원해서 뇌수술인

뇌혈관 간접문합술 받았거든

수술 받고 퇴원후엔 갑자기 뇌전증으로 길에서 쓰러져서

병원 실려가서 뇌전증 진단도 받았고

그래서 퇴원하고 내가 가입해 놓은 보험이 있어서

진단비랑 수술비 이것 저것 신청을 했는데 지급 거절이 뜨는거야

보험 가입전에 희귀질환으로 뇌수술 받은 전력이 있다고 말이야

그래서 손해사정사 선임해서 그건 오른쪽이고 이건 왼쪽이다

진단명도 틀리다고 주장 했는데도 지급 거절이였어

2018년때도 보험사는 똑같은 주장을 했었어

그런데 내가 어머니 보험이랑 내 보험이랑

한 설계사 아주머니한테 전부다 들었었거든

퇴원하고 보험금 지급 거절 당하고 나 보험 가입 시켜준

설계사분 아주머니가 전화가 갑자기 온거야

ㅇㅇ씨 보험금 신청했는데 두번이나 지급 거절 났다면서요

우짜면 좋노 내가 한번 알아보고 힘좀 써주께요 이러더라고

그리고는 다음날 다시 전화가 와서는 내가 ㅇㅇ씨

보험사 지부에 살짝 압력도 넣고

이야기도 잘해놔서 곧 보험금 지급될겁니다.

이러는거야 그 전화 받고 다음날 바로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보험 지급될거고 절차가 어떻게된다 설명을 해주더라고

그리고 일주일뒤에 보험금이 지급이 되더라고 ㄷㄷ

그러니까 보험들때 믿을만한 한분한테 드는게 좋고

웬만하면 연락처도 가지고 있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