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로 인해 웹툰 업계가 크게 팽창하면서 큰 호황기를 맞았었습니다.
스튜디오가 늘고, 작품 수가 늘어났지만 그 중에서 인기있는 장르는 정해져 있다 보니
작가 지망생들도 어떻게든 데뷔를 할 수 있는 인기 장르만 그리는 경향이 생겨났죠.
특히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회빙환, 로판이 많았고요.
그러다 코로나가 끝나면서 우후죽순 생겨났던 회사들이 문을 닫고 사업 규모가 줄어드니
네이버에서도 기존 인기 장르는 통제를 하고, 다양한 장르가 나올 수 있도록 신작 비율을 조정 중이고요.
유게에 자주 올라오는 TS물 한요일이라든지, 만남어플 중독이 그런 예시 입니다.
요즘 네이버에 올라오는 신작들 보면 부두술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액션이라든지,
백룸이나 나폴리탄 괴담 같은 스릴러라든지, 재일조선인을 주인공으로 한 시대극이라든지
굉장히 장르도 다양하고 작화와 이야기면에서도 퀄리티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런 변화가 적어도 1~2년 전부터 시작했고요.
이제 정상화 과정인지라 싹을 틔우려면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웹툰계가 계속 변화없이 하던 것만 한다는 얘기는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발 지금 국까 웹툰망해라 정훈교육 중이니까 나오지마라
10년전에나 웹툰읽었던 사람들 니즈에 맞추라고
회귀용병 저거 진짜 재밋음
특히 액션흐름이 진짜 끝내줌
배드본블러드 짱재밌음...
단독 창작이 많이 없어지고
성모형 만화공장 마냥
분업화 된 전문 스튜디오가 늘긴 했더라
그러면서 스작 뽑거나 데려다가 연재하는 것보단
웹소설 쪽에서 괜찮아 보이는거
판권 따다가 만드는 방식이 늘었고....
배드본블러드 짱재밌음...
회귀용병 저거 진짜 재밋음
특히 액션흐름이 진짜 끝내줌
시발 지금 국까 웹툰망해라 정훈교육 중이니까 나오지마라
10년전에나 웹툰읽었던 사람들 니즈에 맞추라고
회귀용병 저거 액션씬 개맛있고
여캐도 이뻐서 강추함 ㄹㅇ
그 네이버 웹툰에 있는 커뮤기능 같은거?
거기서 그작 페이지 들어가보면
가끔씩 개꼴리는 블아짤도 올림
....?
회귀 용병은 액션은 진짜 맛집인데 스토리 전개가 좀 거슬려서 보기 힘들더라
이건 개인 취향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런거
이건 그작이 아까울 따름이더라...
나는 로판 안보니까 확실히 장르가 다양해지면 좋겠음
단독 창작이 많이 없어지고
성모형 만화공장 마냥
분업화 된 전문 스튜디오가 늘긴 했더라
그러면서 스작 뽑거나 데려다가 연재하는 것보단
웹소설 쪽에서 괜찮아 보이는거
판권 따다가 만드는 방식이 늘었고....
난 나런이랑 칼부림밖에 안보는뎅
로판 뒤지게 많긴 했지 ㅋㅋㅋ 그만큼 저퀄 로판도 많았고
편집자 체계도 좀 손 봤으면
노블코믹스 빼면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 근데 이게 줄어드는것 같지는 않단말이지
오케이 달마건 볼게요
많은건 솔직히 뭐 시장논리니까 그러려니 하고
딱하나 바라는건 웹소 웹툰화할거면 왠만하면 완결난걸로 하고
완결안난거면 원작가 완결까지 목줄이라도 걸어라 제발...
어처피 파이 커져서 그런거라 자기들이 발전할 맘 있으면 성장 하는거고 안주 할거면 도태 하는거지
웹소 원작이 어그로 잘끌어서 그렇지 찾아보면
종이호랑이, 말년용사, 1초, 펜홀더, 히어로킬러, 해골전령 이야기 등 원작없이 재밌는 작품들도 많이 있음
다양성 고착은 장르 업계 말기암 같은 증상이기도 한데, 웹툰이 아직도 양적 팽창 시기라 어떤 의미에선 클리셰 정립 시기로도 볼 여지는 있지
80년대 일본 만화 업계는 양적 팽창 하던 시기에는 장르도 같이 팽창 했지만 그 때가 클리셰 정립 시기이기도 하지만, 웹툰하던 1대1로 비교하기엔 당시 일본 내수 시장이 워낙 컸던 점도 반영해야 할테고
그래도 편집 쪽에서 일부러 장르를 제한 거는 건 잘했다 싶음
애초에 사람들이 저리 찾으니까 나오는 거지.
차라리 스튜디오 갑질 문제나, 작가를 고사시키는 듯한 작업량 문제를 지적하면 모를까,
"웹소설 원작 너무 많이 나와!"
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