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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으로 인한 코스피 4000 강세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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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후

10월 27일 역사적인 날입니다. 코스피가 사상최고로 4000을 넘었습니다. 그 것도 장중 잠간 넘은 것이 아니라 장 아감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4042.83이라는 숫자에 도달하였습니다. 여러 증권사들 연말 목표 지수가 많아야 3800이었는데 10월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4000을 넘겨 버린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면 연말 코스피 4200-4500 사이로 봅니다. 다른 악재 안 터지면 내년 상반기 코스피 5000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코스피가 많이 오른 이유는 첫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밀 인공지능 수혜주들인 전력(변압기, 원전), 피지컬에이아이가 강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최근 2주 사이에서는 2차전지도 데이터 센터에 필수적인 에너지 저장장치(ESS) 관련 수혜주라고 주장하면서 오르고 있습니다.

둘째 조선, 방산, 화장품, 엔터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영역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셋째 이재명 정부가 추구한 상법 개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외인들에게 수급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넷째 전세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하면서 유동성 공급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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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경마킷

어제 코스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주도주인 것을 확실히 보여 주었지만 그 동안 쉬었던 바이오, 엔터도 반등하면서 시장이 골고루 순환하는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거래 대금이 늘면서 증권주도 키움증권등 큰 폭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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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 증권

올해 코스피 상승기여를 보면 시총보다 더 많이 기여한 종목이 위에 빨간색 그에 못 미친 종목이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반도체, 원자력, 방산, 조선, 전력이 코스피 4000 넘는데 기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은 한번 오르면 더 그 기세를 타게 되어 있습니다. 매물은 줄어 들고 공매도 숏커버가 들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최소 2027년까지는 간다고 예상되는데 반도체 주가는 보통 그 1년전에 피크였던 것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더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삼성전자 12만5천에서 14만원 사이 하이닉스 60만원에서 70만원 정도가 내년 상반기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인공지능 관련주인 전력, 원자력, 로봇, ESS(여기 2차전지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가 내년 상반기 까지 주도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도주는 미리 팔 이유가 없습니다. 추세가 완전히 꺾이기 전까지는 그대로 들고 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 인하기 수혜주인 바이오 및 상법개정 수혜주인 지주회사, 증권사도 순환매로 같이 오를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못난이인데 한미 관세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상승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잦은 트레이딩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엇박자가 나면 손해만 봅니다. 즉 한달전 바이오 주식이 강할 때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추격매수하였다가 손젏못하고 버텼으면 한달 동안 반도체 주가 올라가는 것 구경만 하였을 것입니다.

청개구리 심보로 인버스, 곱버스는 단기 악재가 생기면 잠간은 수익이 날 수 있지만 지금 추세로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장인 상황에서는 안 하는 것이 낫습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여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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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0dX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