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코는 사실 트리니티를 대표할 수 있는 수준의 브레인인데
독사술 같이 음습한 트리니티 정치판에 질려서
에덴 조약 전반부에서 보여줬던 기행을 보여줬고
본편 세계선처럼 선생이 보충수업부를 구원해 주지 않았다면
자퇴했을 것이란 건 이미 상당히 많은 선생님들이 알 것임.
그런데 그래서 자퇴한 후,
어쩌면 하나코 테러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자퇴 후 하나코는 어땠을까에 대해서는 그냥 별 말이 없었는데
일섭의 마법소녀 이벤트에서 하나코가 자퇴했다면 어땠을까를 보여주는 인물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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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브.
트리니티 학생이었고 꽤 우등생이었는데,
음습한 트리니티 분위기에 적응 못해서
고등학생 때 자퇴해서 중졸이라고 밝혀짐.
짜쟌~
하나코가 라브 참모로 나오는 것도 재밌을 거 같네
트리니티 최고의 브레인에, 차기 티파티로서 지휘부 내부를 다 꿰고있는 하나코가 탈주했으면 최소 칠수인...
전설의 헬멧단
중학교까진 졸업했을텐데 트리니티 와서 중퇴한거고 그래서 교복이 트리니티꺼 개조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