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맛 자체는 그냥 중상위권임
(갓튀긴 튀소는 쩔긴 하더라)
맛자체로만 따지면 그 근방애서 살아남은 빵집이 더 맛있음
근데 성심당을 왜가냐고?

빵을 빠께스로 사도 십만원이 넘기가 어려움
심지어 본점은 온누리 상품권도 되어서 십퍼센트 할인 받는다
서울이었으면 사천원할 빵이 여기선 이천원 남짓함
딸기시루같은 애들도 비슷함
걍 생크림에 딸기 많은 건데
서울에선 한 팔만원 받아야함




빵맛 자체는 그냥 중상위권임
(갓튀긴 튀소는 쩔긴 하더라)
맛자체로만 따지면 그 근방애서 살아남은 빵집이 더 맛있음
근데 성심당을 왜가냐고?

빵을 빠께스로 사도 십만원이 넘기가 어려움
심지어 본점은 온누리 상품권도 되어서 십퍼센트 할인 받는다
서울이었으면 사천원할 빵이 여기선 이천원 남짓함
딸기시루같은 애들도 비슷함
걍 생크림에 딸기 많은 건데
서울에선 한 팔만원 받아야함
동생이 사다줬는데 진짜 크긴 크더라 ㅎㅎㄹ
서울은 가격두배이벤트
동생이 사다줬는데 진짜 크긴 크더라 ㅎㅎㄹ
딸기시루도 사실 맛만 따지면 빵+딸기란 느낌인데
그렇게 재료 때려박고 그 가격인게ㅋㅋㅋ
이건 따지고보면 케익은 아니라 케익 생각하고 먹으면 실망할수도 있음
서울은 가격두배이벤트
니가 빠바랑 마트빵 먹다가봐 그렇게 맛있음
사람들이 튀소 좋다고 하는데 나는 튀소 느끼해서 싫음.....
교통비 생각하면 일부러 갈 일은 없더라고
다음주에 대전 출장 가는데 성심당 가볼까
가볼만 함 하레하레 이런데도 유명하더라
자차 가지고 갈 것 같은데 성심당 어느지점 가는게 좋음?
다음주 월요일은 전지점 휴무라 조심하셈.
다행히 목요일 출장임 ㅋ
DCC점이 그나마 괜찮을껄?
본점은 차가지고 못감ㅋㅋ
빵맛 대비 대기줄 엄청 심하고 내부 들어가면 전쟁이어서 시간 없으면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케익사는 게 훨씬 좋음. (어후... 골목 깊숙히 있는 주차장에서 줄을 섰다는 게 아직도 기억남.)
전국에서 몰려서 규모의 경제가 돼버리니까
솔직히 맛은 소소함.
근데 가성비가 소소함을 넘어서서 문제임. 아득히.
맛이 최상급은 아니지만 가격이 괜찮고 규모가 크다보니 빵 종류도 많고
성심당은 이 가격에 이 맛을!? 포지션이지
극상의 맛 포지션이 아니긴 하지.
성심당에서 빵 산 가격보면 최고로 맛잇게 느껴짐
성심당이 가성비가 쩔어서 그렇지 우리나라엔 성심당보다 맛있는 빵집도 많음
사실 성심당은 정통 유럽식 빵보다는 달고 기름기 많은 한국식 빵을 만드는 곳이기도 하고
ㅇㅇ 약간 도나쓰 고로케 느낌이야 최근 개발된 메뉴 아니면
맞음. 항상 하는말이 성심당급 맛을 내는 빵집은 전국에 있는데 가격이 두배
성심당은 분명,
코로나 전만 해도
저녁에 본점으로
터덜터덜 걸어가서
토요빵하고 치즈빵 사오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평일에도 못 감.
대신,성심당 덕분에
죽어가던 은행동 상권 확 살아나서
관광객들 넘쳐남.
(그 전에는 주로 중고딩들 모이는 곳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