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AE86
두부집 도색
이건 무슨 차인지 모름
일본에는 저런 오래된 차들 종종 눈에 띕니다
그런데 놀랍도록 관리 잘 된 것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돈많은 나이든 양반들의 취미라고 합니다
일본도 샤켄(車検)이라고 줄여 부르는
차량검사가 있는데 한국보다 빡빡하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요
거기다 오래된 차일수록 비용이 더 올라갑니다
그래서 저런 올드카를 굴리려면 돈 좀 있어야 하더군요
여담으로 일본은 지역명 박힌 번호판을 사용하는데
두번째 차에 品川라고 써있습니다
한국식 독음으로 품천, 일본식으로는 시나가와라고 읽는데
저 시나가와 관할 지역에 롯폰기, 시로카네다이 등
도쿄의 대표적인 부촌들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시나가와 번호판에 저런 차다.. 돈 많은 사람입니다 ㅎ
첫번째 차는 데자뷰 틀어놓고 달리고 싶은 차아닌지.
닛산 글로리아 라고 구글이 알려주네요~
이니샤르 디
국내에서는 올드카 보기가 힘든데 ... ㄷㄷㄷ
일본은 차가 오래될수록 차검 비용도 비싸지만
세금도 덩달아 더 오름
노후차라 도로 망가진다는 이유로 세금이 더 비싸더란..
국내에서도 올드카들은 나름 관리잘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