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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22~5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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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이전화 보기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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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22~523편!!_1.png

(이전화 요약 : 호랑이 어머님 이름은 호란이었대요! 밤이 늦었으니 묵고가요!)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22~523편!!_2.png


다음날 아침..

평소였으면 잠든 나를 미루가 깨우러 왔을텐데

오늘은 미루가 늦잠을 자는 모양이다.


미루를 깨우러 방에 들어서니..ㅎㅎ

호시랑 둘이 만세 자세로 이불을 덮고

자고있었다.


점장은 미루랑 호시가 귀엽다는 듯 

옆에서서 흐뭇하게 웃고있다.


"삑삑..(딱맞는 친구가 생겼구나..)"


-점장 일어났구나,

어제 좀 시끄러웠지?


내 질문에 점장은 고개를 살살 젓고,

다시금 둘을 내려다 봤다. 


ㅎㅎ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광경이긴 해~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522~523편!!_3.png


미루와 호시가 코~자는 것을 뒤로하고,

마루쪽으로 나오니

"아와와와와"소리가 들려왔다.


???


호란씨가 따뜻하게 미소지으며,

족제비의 손을 꼬옥 잡고있었다.


"아와와와와와.."

저 소리는 족제비 녀석이 내는 거였구나..

가엾게도 겁에 질린듯하다..


그런데 다음에 들린 말은 정말 뜻밖이었다.


"의적 족제비씨 여기 계셨군요."


-의적..?
앵? 얘 그냥 도둑 아니었나..


호란씨는 나에게 족제비의 대단함을

소개해주려는듯 족제비의 작은 손을 꼬옥 잡고 말했다.


"가난한 집에 쌀과 찻잎을 나눠주셨죠.."


쌀과.. 찻잎...?

너..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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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족제비는 정말 대견해요!





댓글
  • 🦊파파굉🦊 2025/10/27 19:34

    사실 선순환이었던 것..

  • 춘전탄! 2025/10/27 19:32

    잡았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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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굉🦊 2025/10/27 19:34

    사실 선순환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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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굉🦊 2025/10/27 19:34

    코~주무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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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머핀맨 2025/10/27 19:35

    이쯤되면 카페말고 여관 하라구요. ㅋㅋㅋㅋ 여우여관 얼마나인기있어!

    (1lOS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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