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본편에는 흔적기관만 남아 있지만
초기 코즈믹 피폐물 컨셉일 당시에는
트라우마와 멘탈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여서
원래 주인공은 멘탈 담당 정신과 의사 포지션이였을 확률이 높다

근데 그걸 모종의 이유로
장르를 스페이스 오페라로 드리프트 틀면서 함장이 되어버리니
왜 함장이 최전선에 나섬? 하극상 뭐임? 등등
이야기 자체가 뒤틀려졌다는 가설도 있음


지금 본편에는 흔적기관만 남아 있지만
초기 코즈믹 피폐물 컨셉일 당시에는
트라우마와 멘탈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여서
원래 주인공은 멘탈 담당 정신과 의사 포지션이였을 확률이 높다

근데 그걸 모종의 이유로
장르를 스페이스 오페라로 드리프트 틀면서 함장이 되어버리니
왜 함장이 최전선에 나섬? 하극상 뭐임? 등등
이야기 자체가 뒤틀려졌다는 가설도 있음
그럼 오웬쿤은
개도 보면 트라우마 치료있기도 하고 하는거라서 스토리를 위한 일반파일럿이였을걸로 추측됨
그냥 선원 A였을거 같은데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가는 바람에 그만...
남캐들도 있으니 말 그대로 현장에 투입된 신입요원.
아마 멘탈이 깨지거나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게 얘를 통해서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음.
레노아는 지독할정도로 안전주의에 그래뵈도 일단은 베테랑이니 사고 칠 일 없으니
스토리상 사건을 만들려면 미숙한 캐릭터 하나가 필요하긴 함.
결국엔 함장이 스토리에 중심축이면서 애들 멘탈관리 및 정신적 각성과 적 세력과에 직접적 대립으로 나서고 현장요원들이 들어가서 이런저런 사건 격는게 아마 기존 플롯이 아닐까 싶음. 거기에 좀 절망적인 상황 담아서 트라우마도 좀 터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