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유저들이 이렇게 불타는 이유

1. 이런 게임을 허락하는 순간 제2의 제3의 카제나가 나올지도 모름.

'혹시 우리도 아트팀 필요 없이 AI 딸깍으로 게임 만들면 잘 팔리지 않을까?'

'혹시 우리도 페미 사상 막 집어넣어서 팔아도 괜찮지 않을까?'

'혹시 우리도 적당히 인디 게임 시스템 파쿠리 해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혹시 우리도 ㅈ같은 씹덕들 대놓고 욕하는 게임 만들어도 잘 팔리지 않을까?'

'혹시 우리도 유저랑 기싸움 해서 이기면 되지 않을까?'

등등등

아니라기엔 너무 많은 일을 겪었고, 솔직히 이번 카제나도 에픽7 때 제대로 못잡은 반동이라고 생각함

2. 애완동물 산책 나와서 똥싼거 놔두고 간 것을 다음 사람이 보면 기분 나쁘지 않음? 그거랑 같은거임.

그 이상으로 게임이 불쾌함.

3. '무료게임'은 영업방식임. 즉 '인게임재화'라는 물건을 팔기 위한 호객행위란 소리임.

그런데 저딴식으로 호객행위하는데 누가 기분이 좋겠음? 천리마 마트세상에서 살다왔음? 

내가 피땀흘려서 번돈 내 즐거움에 쓰겠다는데 슬쩍 구경하러 가니까 돈쓰겠다는 손님 면전에 꼽주고 왕따시키고

그러면 누가 그 매장 가고 싶어하겠음? 

게다가 요새는 리뷰,별점 시스템이란게 정착해서 지금 유저들의 불만은 게임의 별점이랑 같은거임.

업체쓰고 알바 돌린 싸구려 평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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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적어도 이정도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