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에 "정신력" 드립 치는 것들이 기어이 등장하는 게 현실이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유없는 게으름" 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근원적인 원인을 제대로 쫓아가면, 분명 인정 욕구, 보상 심리 같은 것의 근원부터 아주 먼지로 만들어버린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정말 밤잠도 안 자고 일하다가 과로 때문에 링거까지 맞아가면서 일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간 품질 관리로 입사했지만, 야간에 생산 라인 보조 업무가 떨어지는 걸 어떻게든 소화해보겠다고 하루 한두시간 자면서 버텼습니다.
사장의 입버릇은 "1~2년 안 자도 원래 괜찮은 거다. 정신력만 멀쩡하면 괜찮다. 오히려 빨갱이들이 나라 말아먹으려고 자야 된다고 한 거다." 였습니다.
-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도 자주 들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
입사하고 4개월 쯤 되었을 때, 어떤 사건이 있었습니다.
"니가 잘못한 거라고 자수하고 대신 좀 들어가라. 사장님이 너 버리겠냐."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나미가 떨어져서 퇴사했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무책임한 살인자" 라고 욕했습니다.
제 지인 이야기입니다.
신규 입사한 신입이, "시키는 대로 일을 잘한다" 라면서 주간 야간 전부 일하라고 시키는 일을 다 해내기 위해서 정말 밤에 안 잤다고 합니다.
4개월 쯤 시점에 산업재해가 터졌습니다.
"회사가 피해를 볼 순 없으니 니가 대신" 이라고 하면서 허위 자백을 종용하는 것에 온갖 정나미가 다 떨어져서 퇴사했으나, 퇴사하는 시점까지 "무책임하다" 라는 비난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 지인은 , 몇 년이 지나도록 대인 공포증에 시달렸습니다.
10여년이 지나서, 이제 겨우 저와 만나서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 지인을 일컬어, "게을러 빠진 새끼" 라고 뒷말하는 걸 볼 때마다, 제가 받아칩니다.
하지만, "정신력 썩어빠졌으니 그딴 핑계 대면서 게으름 피우는 거다" 라는 말을 항변이라고 들이미는 것으로 대화가 끝나기 십상이었습니다.
그 지인이 잘못한 걸까요? 그 지인의 정신력이 정말 썩어빠져서 그런 걸까요?
최소한, 저는.
모르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신력요?
제 입장에서는 , 개 ㅈ까면서 짖고 싶은데 그럴듯한 근거를 못 찾겠으니까 정신력 운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사에 "정신력" 드립 치는 것들이 기어이 등장하는 게 현실이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유없는 게으름" 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근원적인 원인을 제대로 쫓아가면, 분명 인정 욕구, 보상 심리 같은 것의 근원부터 아주 먼지로 만들어버린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정말 밤잠도 안 자고 일하다가 과로 때문에 링거까지 맞아가면서 일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간 품질 관리로 입사했지만, 야간에 생산 라인 보조 업무가 떨어지는 걸 어떻게든 소화해보겠다고 하루 한두시간 자면서 버텼습니다.
사장의 입버릇은 "1~2년 안 자도 원래 괜찮은 거다. 정신력만 멀쩡하면 괜찮다. 오히려 빨갱이들이 나라 말아먹으려고 자야 된다고 한 거다." 였습니다.
-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도 자주 들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
입사하고 4개월 쯤 되었을 때, 어떤 사건이 있었습니다.
"니가 잘못한 거라고 자수하고 대신 좀 들어가라. 사장님이 너 버리겠냐."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나미가 떨어져서 퇴사했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무책임한 살인자" 라고 욕했습니다.
제 지인 이야기입니다.
신규 입사한 신입이, "시키는 대로 일을 잘한다" 라면서 주간 야간 전부 일하라고 시키는 일을 다 해내기 위해서 정말 밤에 안 잤다고 합니다.
4개월 쯤 시점에 산업재해가 터졌습니다.
"회사가 피해를 볼 순 없으니 니가 대신" 이라고 하면서 허위 자백을 종용하는 것에 온갖 정나미가 다 떨어져서 퇴사했으나, 퇴사하는 시점까지 "무책임하다" 라는 비난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 지인은 , 몇 년이 지나도록 대인 공포증에 시달렸습니다.
10여년이 지나서, 이제 겨우 저와 만나서 이야기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 지인을 일컬어, "게을러 빠진 새끼" 라고 뒷말하는 걸 볼 때마다, 제가 받아칩니다.
하지만, "정신력 썩어빠졌으니 그딴 핑계 대면서 게으름 피우는 거다" 라는 말을 항변이라고 들이미는 것으로 대화가 끝나기 십상이었습니다.
그 지인이 잘못한 걸까요? 그 지인의 정신력이 정말 썩어빠져서 그런 걸까요?
최소한, 저는.
모르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신력요?
제 입장에서는 , 개 ㅈ까면서 짖고 싶은데 그럴듯한 근거를 못 찾겠으니까 정신력 운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을만큼 힘든건 아니잖아요 라고하면서 인력충원 안해줬는데 죽었으면 죄값 치르러 가야지
죽인건데
이지경인데 노조 악마화하며 노동자 인권은 개나 줘버린 내란 공범 반국가세력 내란스쿨당껏들과 그것들을 추종하는 내란 반역 리박스쿨 윤아가인 반국가, 반사회, 반노동, 반노조, 반국민, 역적들이 2000만
이거면 살인이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