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텔렌저 저
최근 나는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라는 연극 작품에 주목하였다. 나는 외설적이고, 매혹적이며, 암시로 가득 차 있는 이 작품이 이전에는 이러한 형태로 나타났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내 연구에 따르면,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는 떠돌이 음유 시인들에 의해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온 원형이 있으며, 각자 제목과 전제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모두가 같은 결말을 보이고 있다. 순결한 여성이 지배적인 매력에 굴복하여 남성 등장인물과 결혼한다는 것이다.
남부에서는 이 이야기가 이따금 '음란한 보스머'와 '설탕을 위한 두 달들'로써 나타났다. 나는 또한 북부와 북서부 전역의 여관에서 '숀헬름의 음란한 구멍', '알리키'어의 모래빛 창', 그리고 '아가씨의 꽉 죄는 포옹'도 들을 수 있었다.
무대 연기에서, 각 등장 인물의 전형은 관중들의 앞에서 생기를 되찾는다. 연기가 대단히 훌륭하지 않으면 주제의 맥이 빠지고 활기도 사라져 버릴 수 있다. 또한 연극은 전설적인 카짓, 이야기-노래꾼같은 음유 시인이 과시했던 언어적 재주를 빼앗아 왔다. 고양이 음유 시인은 남자가 아가씨를 무릎 꿇려서 맥박을 빠르게 하고 호흡을 격하게 만드는 다양한 술책을 묘사함으로써 다음에 일어날 일을 궁금하게 만든다.
정말로, '아르고니안 메이드'의 많은 부분이 이야기-노래꾼의 노래에서 차용되었다(확언할 수는 없지만, 나는 즉시 자연스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아가씨가 남자의 창과 빵 덩어리를 도와주고, 코코넛 우유병을 엎지르는 부분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공연 중인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의 배우들은 훌륭하며, 이 오래된 이야기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사냥꾼의 창에 대한 언급은 가장 침울한 사람도 웃게 만든다. 그리고 그 치즈의 바퀴는... 음, 내가 이런 변형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정말로 탁월했다!
나는 변변찮은 난롯가의 즐거움으로써 시작되었던 이 연극이 앞으로 몇 세대에 걸쳐 약간의 경박한 오락거리가 되어 이어져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나온 내용으로
엘더온은 스카이림으로부터 1시대전
즉 천년전배경이다
천년동안 구전된 야설 ㄷㄷ
음아메는 대표적 그전문학아님?
천년전에도 용간러가 있었다는거잖아
끔찍
머지 구운몽같은건가ㅋㅋ
특히 이몽룡의 자신의 그것을 고기몽둥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에거 조상님들의 표현력에 무릎을 쳤다.
조선시대에 벌써 이종족 하렘물 구운몽까지 나왔잖아
춘향전도 정사 부분만 떼어서 보면 장난 아님
특히 이몽룡의 자신의 그것을 고기몽둥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에거 조상님들의 표현력에 무릎을 쳤다.
천년전에도 용간러가 있었다는거잖아
끔찍
뭐 천년전이라봐야 스카이림 시간대니까 ..
서브퀘스트 중에는 카짓이랑 보스머였나 알트머였나 커플들이 종족 차이 극복하고 맺어지려는 퀘스트도 있었는데 뭘
???: 거 히밤
파써낙스랑 할수도 있지
히밤
음아메는 대표적 그전문학아님?
머지 구운몽같은건가ㅋㅋ
조선시대에 벌써 이종족 하렘물 구운몽까지 나왔잖아
이게 다 아르고니안 노예로 가져다 팔던
던머들때문이다!
그리고 아르고니안은 난생이지...
심지어 2편도 있었던거 같은데. 로어북 찾다가 본듯
아르고니안 애껴욧 ㅠㅠ
의외로 저 시대에 수인들 대우가 좋음. 아르고니안도 노예로 부려지다가 동등한 동맹으로 편입되고 카짓은 심지어 알트머 여왕의 최측근으로 나오고
그래도 모로윈드 본토에는 아직도 노예가 많음.
불안정한 동맹이라 칭하는 이유가 이거.
뗴껄룩이여?
하긴 던머랑 노드 엔피시끼리 서로 없으면 죽고 못사는 사이 같던데 아르고니안은 좀 동떨어져있는거 같더라
검정의 골은 제 4제국 시기까지도 청산이 안되서. 레드마운틴 터지고 던머가 망했을때. 블랙마쉬에서 이때다 하고 침공하기도 했지.
감정.
근데 막상 게임 속 패시브 보면 아르고니안이 너무 쓰기 편하던데. 극단적인 던머나 이도저도 아닌 노드보다 범용성도 좋고.
대체 어쩌다가 그 우월한 종족이 노예가 됐는지
실제론 던머가 인구가 상당히 많았고. 마법적인 측면에서 엄청나게 우월했음.
거기다가 제 2시대 당시에 블랙마쉬에서 역병이 퍼지는 바람에 블랙마쉬에서 아르고니안을 제외한 인종이 다 뒈져버려서 인구도 급감함.
엘더스크롤 세계관은 아티팩트 하나만 잘굴리는 마법사가 세계정복도 할수 있다보니 마법사가 많은건 엄청난 매리트지.
역으로 마법사 때문에 엿먹은 종족이나 경우도 꽤 있어서 양날의 칼임
점심 휴식시간까지 20분 남았네 썩을
레드가드 안습.
ㅇ.. 아냐 그래도 레드가드는 스태미나 딜러 최고존엄이야.
시발 내가 왜 던머를 해서..
온라인 한글화 안되있네 ㅜ
유저 한글화가 있긴 한데... 완전하진 않음.
춘향전 같은 느낌인가?
그것도 원전보면 떡신이 반이상이던데
엘더 온라인이 슼림 이후 이야기야 아님 이전 이야기야?
2시대. 즉 1편 프리퀄 급
스림은 4시대였나
천년전 이야기임
ㅇㅇ
천년야설
.
이거 한국서비스안됨?
스팀 서비스중. 유료(퍄키지 or 정액제)
스팀에서 파는거보다는 리셀러 사이트라는데를 찾아서 사는게 훨씬 쌈.
본편부터 dlc, 확팩까지 스팀보다는 더 싸지.
근데 난 그게 귀찮아서 걍 스팀으로 샀음
리셀러 사이트는 개쓰래기라던데. 판매자한테 이익도 안들어오고, 환불되면 피해까지 본다고.
리셀러가 혹시 reseller 뭐 이런건가. 그거 너무 귀찮아보여서 걍 스팀 라이브러리 채울 겸 해서 스팀으로 샀는데 다행이네
리셀러가 아마 중고 매장같은거 말하는거같은데 아닌가? 우리나라에서 성행하는 중고 거래가 개발자들에게 악영향 미치는것도 동일하지.(물론 폰이나 차같은건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