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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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어머님!!
그분은 아주 조금.. 외로우셨던 것일 수도 있었던 것 같았다.
저게 다 자식분들한테 갈 덕 쌓는거라
어쩌면 지나가던 분도 그냥 우연히 와서 얘기하다 안됐다 싶어서 저러는게 아니라
전부터 안타깝게 여겨서 돕고 싶었는데 어쩌나. 돕겠다 말하면 또 거절당하는거 아닌가 해서
'한번 미친 척 하고 들이대보자' 고 들어오셨을지도 몰라
때로 우연이라 생각했던 호의가, 알고보니 그사람도 엄청나게 용기를 낸 결과물인 경우가 있거든
아아 어머님!!
그분은 아주 조금.. 외로우셨던 것일 수도 있었던 것 같았다.
저게 다 자식분들한테 갈 덕 쌓는거라
어쩌면 지나가던 분도 그냥 우연히 와서 얘기하다 안됐다 싶어서 저러는게 아니라
전부터 안타깝게 여겨서 돕고 싶었는데 어쩌나. 돕겠다 말하면 또 거절당하는거 아닌가 해서
'한번 미친 척 하고 들이대보자' 고 들어오셨을지도 몰라
때로 우연이라 생각했던 호의가, 알고보니 그사람도 엄청나게 용기를 낸 결과물인 경우가 있거든
대모님이라 불러드려!!
빅맘...!
역시 '지나가던'의 민족
누가 천사를 보내셨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