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하나가 사라지는걸 봐도 우울한데
저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수백, 수천개의 생명을 없애야하잖아
존경한다
Αng마2018/02/05 20:51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되었는데
죽일수 밖에 없는 현실
?설정안내2018/02/05 20:50
하여간 키우다가 책임없이 버리는 놈들이 문제야
요르하9호S형2018/02/05 20:53
나도 요크셔랑 말티즈를 키우는데,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안키웠으면 좋겠다
단순히 '와 귀여워~' 해서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손 많이가네? 생각보다 힘드네?' 라는 마인드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EZ한인생2018/02/05 20:50
수의사가 될 수 있는지는
지식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죽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더라
누나의 진동토템♡2018/02/05 20:49
'ㅅ';
Cleaners2018/02/05 20:49
생명 하나가 사라지는걸 봐도 우울한데
저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수백, 수천개의 생명을 없애야하잖아
존경한다
?설정안내2018/02/05 20:50
하여간 키우다가 책임없이 버리는 놈들이 문제야
EZ한인생2018/02/05 20:50
수의사가 될 수 있는지는
지식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죽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더라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0
저거 골때리는게 지자체 관리 보호소면 그렇다 치는데
지자체 예산 조또 안주면서 동물병원에서 봉사식으로 유기동물 보호하는데
지들이 데려갈 것도 아니면서 안락사 한다고 지롤하는 뿅뿅들 존나 많더라ㅋㅋㅋ
교통사고 난 애들 수술비 존나 비싼데 지들이 돈낼것도 입양할것도 아니면서 살려내라고 지롤하고ㅋㅋㅋㅋ
Lonely_Ne.S2018/02/05 20:50
저게 지금 안락사 시키는 거야?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4
새끼프리미엄, 종프리미엄 없으면 안락사행 많더라
요즘은 웰시코기 펨브로크가 인기더라..;;
407762018/02/05 20:57
인기라는게 많이 죽는다는 뜻이여?? 덜덜덜.....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7
아뇨 나이먹어도 종프리미엄으로 입양 잘간다고요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7
안락사로 많이 죽는건 진도믹스가 많아요...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8
그리고 10세이상 노령 소형견들이요;;
말티즈나 토이푸들 요크셔테리어 등등
sano2018/02/05 20:51
죄 없는 자신보다 힘 약한 말 못하는 존재를
어쩔수 없이 죽여야 한다는 그 무게는 정말로
슬프고도 어두울것 같다
Αng마2018/02/05 20:51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되었는데
죽일수 밖에 없는 현실
서태우2018/02/05 21:01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
나트륨섭씨2018/02/05 20:51
안락사를 행하는건 결국 수의사구나 ㅜ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2
그야 도살이면 모를까 안락사 하려면 의료인 자격이 있어야 되니까..
껄껄이다2018/02/05 20:52
동물을 진짜 좋아해서 수의사 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러고 수십마리씩 죽여야 되니 ㄷㄷ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2
유기동물 보호지정병원 안하면 되긴함
오사마 빈 라덴2018/02/05 20:53
저분들은 저런거 감수하고 하시는거고...
오늘의 기록2018/02/05 20:54
근데 다 안한다 떠넘기면 결국 자기들 끼리 투표해서 뽑을거 같은데
오늘의 기록2018/02/05 20:55
걸리면 저렇게 우울감에 몇년을 버텨야 하느
Alex.S2018/02/05 20:55
?
모리야스와코2018/02/05 21:05
당신의 원한을 풀어드립니다 라고 입력란에 이름을 쓰면 죽인다는 살인청부 사이트 라는 소문이지만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름
s[ ̄▽ ̄]γ2018/02/05 21:07
담엔 설명도 같이 적어줘여...
오늘의 기록2018/02/05 20:53
초 중 고 그리고 가정집에다 계속 교육 시켜야됨
요르하9호S형2018/02/05 20:53
나도 요크셔랑 말티즈를 키우는데,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안키웠으면 좋겠다
단순히 '와 귀여워~' 해서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손 많이가네? 생각보다 힘드네?' 라는 마인드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UM2018/02/05 21:06
버리는 사람들 대부분의 마인드가 그거에요.
안타깝지만 아직 한국의 구시대적 동물 보호법 만으로 하루에 수십에서 수백마리씩 버려지는 개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려동물 보호법보다 아직 더 중요한 법들을 고쳐야할게 많은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사람들도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구요.
저 스트레스로 자1살 하는 수의사분들도 있다고 함...
솔직히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면 안되는거임...나도 어릴적 애완견 키우는 법을 몰라서
키우던 강아지가 가출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너무 후회되더라..
그때 내가 너무 무식하고 바보같았구나...후회가 너무 된다.
시유림2018/02/05 21:00
구제역 파동 당시 수의사들이 지원을 와서 소나 큰 돼지같은 경우는 안락사 이후 매몰했는데, 그때 수의사가 한 말이
원래 돼지는 더럽고 못생긴 동물인줄 알았는데 돈사에서 나오는 새끼 돼지를 본 순간 그렇게 귀엽고 예쁠수가 없었다
하더라, 결국 자기 손으로 그 돼지들을 구덩이에 몰아넣고 산채로 흙을 끼엏는데... 아 차마 못말하겠네
난 멀리서 그 소리를 전부 들었다. 그것도 힘든데 죽여야 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시유림2018/02/05 21:04
이후에 지식채널e에서 수의사들의 고통을 주제로 만든게 있었는데 처음 나오는 문구가
'송아지가 자길 죽이러 온 내 손을 핥는다' 였어, 그땐 정말 농장도 수의사들도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였지
데이비드번즈2018/02/05 21:01
멍멍이울때 너무불쌍해보인다
날개비상2018/02/05 21:02
어휴... 쯧쯧...
애완동물을 기를 땐 자기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기릅시다
야!호!2018/02/05 21:03
2010년 구제역 파동때는 저렇게 한꺼번에 350만마리를 살처분 함..
돼지같은건 약으로 죽이지도 않고 그냥 생매장 해버림.
보라색의아야노2018/02/05 21:04
구제역때도 살아있는 소를 매장하는거 보고도 정말 슬펐는데....ㅠ 거기 참여 했던 수의사분들도 충격이 엄청 컸었다고 하던데..
우주늰쟈2018/02/05 21:07
안타까운건 대전 동물보호소 시설이 많이 열악하다...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지고....다만 주변에서 많이들 도와주시는지, 가보면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많더라 데리고 산책도 가고 그러던데
열혈혼2018/02/05 21:07
동물이 좋아서 수의사가 됬을 텐데... 저러고 있다보면 운명이 원망스러운 기분이 들 듯 하다.
D.O.T2018/02/05 21:09
군대에 있을때 구제역으로 소 매장한거 지원나갔었는데.
정말 제정신이 아니게 됩니다 그때 당시 두달동안 멘탈이 부서지는줄
인생이서포터2018/02/05 21:10
애완동물도 아무나 키울수 없게 바꿔야함 동물 키우다보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형편이 안좋은 사람들은 애가 아프면 방법이 없으니까 제발
s[ ̄▽ ̄]γ2018/02/05 21:10
난 진짜 키우고싶은데... 떠나보낼생각을 하니까 아직 키우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펑펑나서 난 못키우겠구나 느꼈음 ㅠㅠㅠㅠㅠ...
나중에 노견되서 보내줘도 진짜 슬픔이 안가실거같어.... 지금 당장 난 저 짤만봐도 괴로운데 ㅜㅜㅜㅜ
wii제시카2018/02/05 21:11
보통 아이들이 동물을 키울때는 책임에대한 생각이 없고 그냥 귀여워서 내가 외로워서인데 생각한것처럼 되지 않을때 그냥 갖다버리죠 제친구는 다큰 어른인데도 아무생각없이 입양하더군요 생각보다 버리는사람이 많을거같음
생명 하나가 사라지는걸 봐도 우울한데
저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수백, 수천개의 생명을 없애야하잖아
존경한다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되었는데
죽일수 밖에 없는 현실
하여간 키우다가 책임없이 버리는 놈들이 문제야
나도 요크셔랑 말티즈를 키우는데,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안키웠으면 좋겠다
단순히 '와 귀여워~' 해서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손 많이가네? 생각보다 힘드네?' 라는 마인드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의사가 될 수 있는지는
지식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죽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더라
'ㅅ';
생명 하나가 사라지는걸 봐도 우울한데
저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수백, 수천개의 생명을 없애야하잖아
존경한다
하여간 키우다가 책임없이 버리는 놈들이 문제야
수의사가 될 수 있는지는
지식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죽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더라
저거 골때리는게 지자체 관리 보호소면 그렇다 치는데
지자체 예산 조또 안주면서 동물병원에서 봉사식으로 유기동물 보호하는데
지들이 데려갈 것도 아니면서 안락사 한다고 지롤하는 뿅뿅들 존나 많더라ㅋㅋㅋ
교통사고 난 애들 수술비 존나 비싼데 지들이 돈낼것도 입양할것도 아니면서 살려내라고 지롤하고ㅋㅋㅋㅋ
저게 지금 안락사 시키는 거야?
새끼프리미엄, 종프리미엄 없으면 안락사행 많더라
요즘은 웰시코기 펨브로크가 인기더라..;;
인기라는게 많이 죽는다는 뜻이여?? 덜덜덜.....
아뇨 나이먹어도 종프리미엄으로 입양 잘간다고요
안락사로 많이 죽는건 진도믹스가 많아요...
그리고 10세이상 노령 소형견들이요;;
말티즈나 토이푸들 요크셔테리어 등등
죄 없는 자신보다 힘 약한 말 못하는 존재를
어쩔수 없이 죽여야 한다는 그 무게는 정말로
슬프고도 어두울것 같다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되었는데
죽일수 밖에 없는 현실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
안락사를 행하는건 결국 수의사구나 ㅜ
그야 도살이면 모를까 안락사 하려면 의료인 자격이 있어야 되니까..
동물을 진짜 좋아해서 수의사 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러고 수십마리씩 죽여야 되니 ㄷㄷ
유기동물 보호지정병원 안하면 되긴함
저분들은 저런거 감수하고 하시는거고...
근데 다 안한다 떠넘기면 결국 자기들 끼리 투표해서 뽑을거 같은데
걸리면 저렇게 우울감에 몇년을 버텨야 하느
?
당신의 원한을 풀어드립니다 라고 입력란에 이름을 쓰면 죽인다는 살인청부 사이트 라는 소문이지만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름
담엔 설명도 같이 적어줘여...
초 중 고 그리고 가정집에다 계속 교육 시켜야됨
나도 요크셔랑 말티즈를 키우는데, 책임 질 자신이 없으면 안키웠으면 좋겠다
단순히 '와 귀여워~' 해서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손 많이가네? 생각보다 힘드네?' 라는 마인드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버리는 사람들 대부분의 마인드가 그거에요.
안타깝지만 아직 한국의 구시대적 동물 보호법 만으로 하루에 수십에서 수백마리씩 버려지는 개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려동물 보호법보다 아직 더 중요한 법들을 고쳐야할게 많은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사람들도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구요.
결혼과 비슷한 레벨의 의사결정인데
장난감 살까 말까 수준으로 실행해서 생기는 일ㅜㅜ
수의사가 선택할수있어야하는게
살리냐 죽이냐라더라
개나고양이가아닌 돼지나 닭 소같은 동물의경우
다리가부러지면 무조건죽거나 그렇다더라
그래서 이동물을죽일각오가되어있는가가중요하데
수의학은 동물이 좋아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
ㅠㅠ
개, 고양이만 상대하면 모르겠는데
수의사는 돼지, 소, 말 같은건 진짜...후...
진짜 독일처럼 철저하게 관리했으면 좋겠음 그게 키우는사람이랑 안키우는사람 양쪽에 다 도움되는일인거같음
옆나라는 수의사 정신건강 생각해서
단체 가스실 사용하던데
우리나라도 도입해야함
저거 정신병 생김
저 스트레스로 자1살 하는 수의사분들도 있다고 함...
솔직히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면 안되는거임...나도 어릴적 애완견 키우는 법을 몰라서
키우던 강아지가 가출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너무 후회되더라..
그때 내가 너무 무식하고 바보같았구나...후회가 너무 된다.
구제역 파동 당시 수의사들이 지원을 와서 소나 큰 돼지같은 경우는 안락사 이후 매몰했는데, 그때 수의사가 한 말이
원래 돼지는 더럽고 못생긴 동물인줄 알았는데 돈사에서 나오는 새끼 돼지를 본 순간 그렇게 귀엽고 예쁠수가 없었다
하더라, 결국 자기 손으로 그 돼지들을 구덩이에 몰아넣고 산채로 흙을 끼엏는데... 아 차마 못말하겠네
난 멀리서 그 소리를 전부 들었다. 그것도 힘든데 죽여야 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이후에 지식채널e에서 수의사들의 고통을 주제로 만든게 있었는데 처음 나오는 문구가
'송아지가 자길 죽이러 온 내 손을 핥는다' 였어, 그땐 정말 농장도 수의사들도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였지
멍멍이울때 너무불쌍해보인다
어휴... 쯧쯧...
애완동물을 기를 땐 자기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기릅시다
2010년 구제역 파동때는 저렇게 한꺼번에 350만마리를 살처분 함..
돼지같은건 약으로 죽이지도 않고 그냥 생매장 해버림.
구제역때도 살아있는 소를 매장하는거 보고도 정말 슬펐는데....ㅠ 거기 참여 했던 수의사분들도 충격이 엄청 컸었다고 하던데..
안타까운건 대전 동물보호소 시설이 많이 열악하다...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지고....다만 주변에서 많이들 도와주시는지, 가보면 자원봉사 하시는분들 많더라 데리고 산책도 가고 그러던데
동물이 좋아서 수의사가 됬을 텐데... 저러고 있다보면 운명이 원망스러운 기분이 들 듯 하다.
군대에 있을때 구제역으로 소 매장한거 지원나갔었는데.
정말 제정신이 아니게 됩니다 그때 당시 두달동안 멘탈이 부서지는줄
애완동물도 아무나 키울수 없게 바꿔야함 동물 키우다보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형편이 안좋은 사람들은 애가 아프면 방법이 없으니까 제발
난 진짜 키우고싶은데... 떠나보낼생각을 하니까 아직 키우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펑펑나서 난 못키우겠구나 느꼈음 ㅠㅠㅠㅠㅠ...
나중에 노견되서 보내줘도 진짜 슬픔이 안가실거같어.... 지금 당장 난 저 짤만봐도 괴로운데 ㅜㅜㅜㅜ
보통 아이들이 동물을 키울때는 책임에대한 생각이 없고 그냥 귀여워서 내가 외로워서인데 생각한것처럼 되지 않을때 그냥 갖다버리죠 제친구는 다큰 어른인데도 아무생각없이 입양하더군요 생각보다 버리는사람이 많을거같음
블랙잭의 최고의 죽음을 수술하는 의사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