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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여성과 선 보신적 있으신가요?

요즘 선자리가 마구 밀려들어오는데
저는 사실 가진것 하나도 없고
주제에 안맞게 수입차 하나 끌어안고 살아가는 카푸어인데요
제법 자산이 많은 집의 아가씨 만나보라고 연락이 와요
저는 감히 엄두를 못내겠는데 말이죠
환경 차이가 너무 커요
제가 가진 것이라고는 저 차 한 대와
이력서에나 쓸 수 있는 학벌/학력/직장 뿐인데
직장도 큰 돈 만질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이렇게 큰 차이 나는 여성분과 만나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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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킬리만자로의표인봉 2018/02/05 16:07

    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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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2/05 16:07

    그분 사진인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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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레벌떢 2018/02/05 16:08

    와 짤이 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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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Iㄱhㅎr네 2018/02/05 16:08

    저 여자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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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하구발 2018/02/05 16:08

    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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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레몬 2018/02/05 16:09

    그런 만남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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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0

    사실 결말이 좀 뻔하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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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패스 2018/02/05 16:09

    일단 만나보세요. 그뒷일은 나중에 생각하는걸로...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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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1

    결말이 보이는 듯하지만 만나보는 자체는 돈 드는게 아니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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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패스 2018/02/05 16:16

    결말은 아무도모르죠.
    일단 해피엔딩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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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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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llerloop 2018/02/05 16:09

    자존심만 죽이고 살아갈 자신이 있으면 데릴 사위로 잘 살아가는거구요.
    자존심상 불가능하다 싶고 그러면 그런 분들 안만나는게 맞죠.
    근데 우선 선만 보는거 가지고는 어찌될지 모르니 한번 만나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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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2

    일신의 안녕과 자존심의 딜이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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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llerloop 2018/02/05 16:27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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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2/05 16:09

    와 짤 수위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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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한개밥 2018/02/05 16:10

    안전선... 아놔~~~~ 경고라도 있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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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Fan 2018/02/05 16:10

    여자 집안 자산이 많으면, 결혼할때 20억쯤 떼오나요 ?
    장인어른 작은 회사 물려받을 수 있나요 ?
    그런거 아니면 아무 쓸모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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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我樓 2018/02/05 17:11

    후배보니 집살때 턱
    차 바꿔라 턱
    집 넓혀라 턱 이렇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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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7:14

    오오 왠지 부럽네요 그 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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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알이 2018/02/05 16:10

    짤 보고 나니까 본문의 내용들이 기억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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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리~ 2018/02/05 16:11

    캬 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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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8/02/05 16:12

    일단 만나 보는거지.....사람이 좋고 서로 마음이 맞으면 사귀는거지....그걸 왜 고민해요....
    물론 비슷한게 좋기는 함...하지만 환경이 꼭 비슷하다고 해서 다 무조건 잘되는것도 아님...
    모든지 선입견 가질 필요 없음.....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이지 만나기도 전에 걱정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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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3

    물 들어올 때 노를 한 번 저어볼까 생각은 해봐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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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8/02/05 16:20

    선 들어왔다고 하면 상대도 어느정도 콘탱고님 상황은 알고 들어왔을거 같아요....
    그냥 아무 선입견 가지지 말고 부담없이 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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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한통 2018/02/05 16:12

    결혼하면 아파트 한채 사준다고 하시던 아버지 친구분 따님과 선본적 있습니다; 어차피 저도 집 있어서 선보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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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3

    저는 집도 없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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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8/02/05 16:14

    소개해주는 사람이 보니까 할만하니까 하는거지 뭘 시작부터 쫄고 그러십니까. 이력서에 적을 법하 ㄴ학력이나 이력이 가치있어 보이나보죠. 가진거 믿고 들이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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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18

    손해볼 것 없으니 일단 들이밀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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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8/02/05 16:20

    가진 걸 생각하시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남자는 당당한거 빼면 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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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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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8/02/05 16:21

    저 사람이 뭐믿고 저리 당당한가...싶을 정도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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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랍니다 2018/02/05 16:17

    이벤트용 속옷같은데영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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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미사과 2018/02/05 16:19

    저는 큰부자는 아니고 부모님이 좀 돈이 있으신데요.. 남자친구가 자격지심때문에 못견디더라구요. 그래서 전 얼굴포기하고 비슷한 집안끼리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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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21

    그럼 남자분의 스펙이나 조건은 처음부터 안보셨나보네요
    사실 제일 걱정인 것은 여자분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알 수 없다는 점인듯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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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미사과 2018/02/05 16:26

    네 사실 이쁜여자애들이 남자얼굴 크게 안따지듯, 돈있는 집안 여자들도 그렇게 스펙조건 안따져요. 근데 돈만 있는 집은(여자가 아니라 집안이) 고학벌 남자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미리 조건알고 만나면 나를 돈때문에 만나나..?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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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3

    그런데....
    여성분이 자게이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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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칠라 2018/02/05 16:23

    쫄리면 나가리, 모험하면 평타, 성공하면 인생역전, 데릴사위 시작.
    일단 나가보고 나서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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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1

    다들 그냥 한 번 나가는 봐라는 말씀이셔서
    혹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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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양(眞陽) 2018/02/05 16:24

    친형 친구분 80년대 중견 건설사 막내딸과 결혼함.. 형 친구분은 지방 공고 나와서 자동차회사다님.. 이모인 보험설계사분이 사모님과 친해서 중매서고..
    아무튼 결혼성공 지방소도시 상가건물하나 받음 회사는 퇴사함.. 상가 임대료 수입외로 놀지말라는 장인어른 말씀에 1층에 장사했으나 망함..
    건설사 현장 다니며 경비관리 및 잡일함.. 에쿠스 끌고 다니면서.. 현장 소장이 인사하는 잡부로 유명했죠..
    현재는 작은 건설사에서 떨어져 나오는거 콩고물 관리하는 업체 차려서 아직 살고있어요..
    항시 본인은 그다 지 행복해 하지는 않아 한다고 하더군요.. 처가 눈치보면서 사는 인생..-0-;;
    그리고 흠.. 저도 한번 만났는데.. 둘은 문제가 없었는데.. 여친쪽 지인들이 자꾸 옆에서 헛소리해서.. 그게 갈등의 원인이 되더군요..
    쉽게 내가 머한다고 돈달라면 주지마라.. 둘이 돈쓸때 나도 좀 내야하는거 아니냐 등등 사실 80% 내가 썼거든요..
    여친 취미 외국 스킨스쿠버 골프 등등인데.. 흠..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동행이 힘들었기에.. 결국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진 기억이 있네요.. 주변것들이 가만히 안놔두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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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1

    주변에서 말 나오는 것도 참... 신경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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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⑦go™ 2018/02/05 16:27

    의외로 돈이란건 자존심만 버리면 별 문제될 건 없죠.
    여자 쪽도 스펙을 안 보진 않아요.
    남자 쪽에 뭔가 마음에 드는게 있거나
    여자 쪽에 딸리는게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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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0

    역시 인생은 트레이드 오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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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ksal.TM 2018/02/05 16:30

    만나보고 결정하심이 ..
    인생 머 있습니까? 들이대는거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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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4

    ㅋㅋ역시 남자는 들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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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월사일 2018/02/05 16:31

    대학 막 졸업즈음
    대기업 자제분 소개 받았어요
    당시 대학생인 그 처자는 외제차 타고 오더라고요;
    그날 그 친구가 밥, 커피 사줬아요
    대략 30만원이상 나왔어요;;
    그후 몇번더 만났는데
    가는 백화점은 전부 최상위 등급이고
    호텔도 자주 가는지 높은 직원이 인사하고;;;;
    사는세상이 다르더라고요;

    (91dFx7)

  • 시월사일 2018/02/05 16:34

    결혼전까지는 가끔 영화보고 밥 먹고 그랬어요
    인턴 레지던트할때 밥 먹을 사람 없다고 자주 불러주셔서
    덕분에 소고기 많이 얻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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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4

    의사이시면 전혀 쫄릴 부분이 없으시구만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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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월사일 2018/02/05 17:08

    전 의사 아니고요ㅠ
    만난 처자분이 이대 의대 본과 3학년땐가 2학년때 만난거에요
    저는 서울 그냥저냥 문과고요
    누나 어머니가 절 좋게 보셔서 딸 소개시켜주신거에요
    그렇게 잘 사는 집안인줄 소개 받고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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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same-see 2018/02/05 16:32

    제가 예전에 똑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 꽤 큰 사업하는 아버지를 두고 딸내미 명의로 건물하나 있고 머 그런 선까지는 아니고 소개팅 했는데 그 처자가 캐나다에서 한국들어오자 마자 만나봤는데 이쁘고 성격도 좋고 진짜 다 좋았는데 .. 저랑은 금전감각이 아예 다르더라구요. 친구들도 다 잘나가고 친구들 남친들도 머 다 빵빵하고 저만 초라해지고 대화에 못끼어들고 해서 헤어졌네요.. 남들은 그냥 만나보라고 그러는데 막상 본인일이 되면 참 어렵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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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same-see 2018/02/05 16:33

    어쩔수 없이 자격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진리의 케바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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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5

    진짜 그런 상황이면 당연히 쫄리겠죠
    차에 기름 넣을 때도 싼 주유소 골라 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어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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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썬 2018/02/05 16:35

    그냥 사기꾼처럼 당당하세요. 그럼 잘 될꺼예요. 마치 사이비 종교집단 교주같은 당당함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 봤는데..진짜 부잣집 딸래미랑 결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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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6

    한 번 큰 맘 먹고 나가봐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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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苦생2DA 2018/02/05 16:35

    자격지심 이딴거 버리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인생의 첫번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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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7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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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녹스 2018/02/05 16:37

    리all돌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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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37

    저도 자게에서 주워온 것이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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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기매냐은식~* 2018/02/05 16:38

    초라한 지갑이 챙피한게 아니라..
    초라한 마음이 챙피한거죠..
    남자는 기본적인 경제력.. 그리고 자신감 있으면 어느정도 먹고는 들어갑니다... 라고 어디 영화에서 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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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40

    기본적인 경제력에 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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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달사지부도 2018/02/05 16:43

    금전은 아니고 학벌로도 남자들이 자격지심이 많아요...
    와이프 박사졸업인데 석사까진 남자동급생들이나 선배들이 몇몇 관심을 들어내고 고백도 받아봤다고 하더군요
    박사과정들어가면서 싹~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전 공부 안좋아해서 그냥 2년만 다녔는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만나서 결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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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45

    왠지 닉넴 봐서는 저랑 비슷한 분야에 계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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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필름사랑해요 2018/02/05 16:47

    만나보고생각하세요 시작부터 X랄 오그라들면 될것도 안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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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49

    원래 좀 작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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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441 2018/02/05 16:48

    바로 얼마전 딱 제 케이스네요. ㅎㅎ
    제 아이디로 지난글 검색해보시면 저 그날 선봤던 기록이 있어요. ㅎ
    저도 처음부터 그냥 쫄아서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안되는데 맘 편하게 하던대로만 하고 쿨하게 돌아오자 했었는데
    내가 너무 맘편하게 뒤걱정안하고 들이댔더니
    지금은 사귀고 있습니다. ㅡㅡㅋ
    현재는 사귀는 초기라 앞만 보고 가는데
    근데 아직도 내심 쫄은게 많아서 그런지
    미래는 그닥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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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49

    오오 검색 들어갑니다
    이쁜 사랑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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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옵숑 2018/02/05 16:48

    그 평범한 직장과 좋은 차, 그리고 건강한 정신이 있는 남자가 없습니다 ;;;;;;;;;;;;;; 진짜x3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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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50

    나름 염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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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 2018/02/05 16:50

    한번 만나나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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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54

    이젠 그래야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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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페르마타v 2018/02/05 16:51

    음... 사람만 보세요
    재산, 재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둘째 문제입니다.
    자산이 신경쓰이신다면, 만나는 내내 부담되실거에요
    저도 흙수저에 가진것 없이 학력, 직업빨만 갖고있긴 했지만
    저는 애초에 그닥 자산 같은거에 신경을 안쓰고 지금 아내 만났네요
    본인의 능력, 혼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앞으로 사는데 문제없다면 자신감을 가지시고 만나보세요
    자산이 두둑해도 사람이 별로면 꽝인거고, 가난해도 사람이 일품이면 최고지요
    제 아내 집이 아주 부자는 아니어도, 처가에 서울에 자가 주택 있고, 상가도 보유중이신 집안인데
    아내도 저도 양가에 돈 한푼 도움 없이 잘 만나서 잘 살고 있네요
    앞으로도 도움받을 생각 전혀없고, 주신다해도 마다할겁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한테 저한테는 유산 전혀 필요없으니 누나한테나 남기시라 공언해놨네요.
    아내도 저랑 비슷하구요
    무엇보다, 아내가 전혀 사치 없고, 자린고비라 느낄정도로 평소에 많이 아끼는 사람입니다.
    제가 명품 가방 하나만이라도 좀 사라고 몇년째 제가 설득할 정도네요 ;;
    집안이 부자라고, 여자분이 사치스러울거라거나, 스펙을 따질것같다거나 그런 선입관으로 미리부터 부담스러워하지 마세요
    진리의 케바케입니다.
    부잣집이라는 배경을 '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시고, 부담없이 만나셔서 사람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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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6:54

    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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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2/05 16:58

    제가 지금은 39돌씽인데 전 처 만나기전에 선을 본 처자가 작은 도시지만 여기서 여자 아버지가 돈 좀 있다고
    소문난 사람집 딸(그때당시 31살)이었습니다
    저도 그때 당시 작은 사업이지만 수익이 꽤 많은 편이었구요
    사귀긴 했는데 결혼이야기가 오고가고 했는데 여자 입장은 단호하더군요
    1. 돈은 각자 터치 노
    2. 생활비는 반반내서 하고
    3. 집안일 봐주시는 도우미분 은 자기가 고용 할 테니 터치 노노
    그래서 썅뇬아 꺼져 했네요
    사람의 맛이 없고 로보트 같았네요
    그때 딱 여자에 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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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7:08

    너무 그렇게 칼같으면 정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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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slie.. 2018/02/05 17:04

    선은 아니고 대딩때 소개팅이었는데 좀 감당이 안되더군요..
    성북동 사는 처자였는데 아마 집한채가 한블럭인 그런 집인거 같았어요
    성북동에서 대학로 나오는데(마을버스 다니는 거리) 늘 콜택시로 나왔어요(90년대 초반이었어유-_-)
    그러고는 자긴 곧 유학갈거라서 같이 유학갈 남자를 찾는다..(보내준다는 거야 걍 같이 가자는 거야;;)
    아 이건 안될 각이야 하곤 접었어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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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7:08

    아~ 슈퍼리치를 만나셨군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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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똔똔하지 2018/02/05 17:07

    기죽지말고 돈버리는셈치고 놀다오셔요
    언제 그런사람 또 보겠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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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ngo 2018/02/05 17:09

    그렇죠? 아마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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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acau 2018/02/05 17:10

    우왕~쥐긴다!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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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윀꾸윀 2018/02/05 17:10

    20대 초반에 중형 건설사 사장 딸을 사귄적이 있습니다만.... 부의 차이는 감당할 수가 없겠더군요... 이건 뭐 그 당시 저 1주일 쓸돈이 하루에 왔다갔다 하는데 나중에 내가 벌어 그 씀씀이를 맞춰 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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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베넷 2018/02/05 17:11

    선 한번 보는걸로 너무 앞서 가실 필요도 없죠
    편하게 한번 보시죠 마음 비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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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pa 2018/02/05 17:14

    어짜피 안생겨요 만나는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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