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의 설립자이자 개척 영웅인 제버다야 스프링필드
마을 이름 자체도 이 설립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을 정도로 이 인물은 마을 사람들에게 상징적인 인물이었음
제버다야 스프링필드의 기념일을 맞아 리사는 이 인물을 기리는 박물관을 찾아 왔는데
스프링필드가 생전에 불었다는 피리를 불어 보다 뭔가를 발견 하게 되고
알고 보니 마을의 설립자이자 영웅이 극악무도한 범죄자였음
그 진실을 퍼트리려고 했지만
고지식한 엄마는 헛소리라며 일축해버림
유일하게 리사를 믿어준 아빠와 박물관을 찾아가 진실을 캐려는데
박물관장조차도 헛소리라며 오히려 리사를 출입금지 시켜 버림
결국 시의회에 출두 해서 진실을 밝혀 보자는 리사
한 밤 중에 제버다야 스피링필드의 무덤을 파묘 하면서 증거를 찾아 보려 했지만
리사가 그토록 확신했던 증거는 없었고 결국 리사는 거짓에 현혹된 거처럼 보였음
그날 밤, 리사의 꿈 속에서 과거 스프링필드와 싸웠다던 워싱턴이 나와
증거를 더 찾아 보라 격려했고
결국 깨달음을 얻은 리사
알고 보니 순은의 혀는 진짜 있었고 박물관장이 그걸 숨긴거 였음
워싱턴 초상화의 밑 부분이 찢어져 있었던 이유
진실을 공표 하려던 리사
결국 진실을 묻어 두기로 함
심슨 세계관의 배경 마을부터가 스프링필드고
동네의 영웅이었는데 알고 보니 범죄자였고
그간의 영웅담이 다 구라였다는걸 리사와 박물관장이 영원히 묻어버리며 에피소드 끝
심슨 시즌37까지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제버다야는 '적어도 스프링필드 주민들 시점'에서는 아직까지도 좋게 그려짐
다만 객관적인 '진실의 시선'(제3자의 시선?이라 해야하나?)으로 보이는 '과거회상' 씬에선
여지없이 개섀끼로 나옴ㅋㅋ
나 이 에피소드 안 좋아함
사실이 왜곡된 범죄자는 많은 사람들이 맏는다는 이유로 영웅이 된다는 결말 보고 어린 나이에 충격 받아서 이후 심슨 안 봤음
충분히 그럴만한 엔딩이었음, 리사도 저 사람들의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지 않고 글로만 폭로하려했다면 진짜로 했을거고
그리고 은 혀는 팔아서 둘이 반띵
다크나이트 엔딩같네
"우리가 필요로 하던 영웅이었습니다"
그리고 은 혀는 팔아서 둘이 반띵
심슨 시즌37까지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제버다야는 '적어도 스프링필드 주민들 시점'에서는 아직까지도 좋게 그려짐
다만 객관적인 '진실의 시선'(제3자의 시선?이라 해야하나?)으로 보이는 '과거회상' 씬에선
여지없이 개섀끼로 나옴ㅋㅋ
그래도 사촌누나랑 결혼하는걸 역겹게 생각하는건 팩트였지
나 이 에피소드 안 좋아함
사실이 왜곡된 범죄자는 많은 사람들이 맏는다는 이유로 영웅이 된다는 결말 보고 어린 나이에 충격 받아서 이후 심슨 안 봤음
충분히 그럴만한 엔딩이었음, 리사도 저 사람들의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지 않고 글로만 폭로하려했다면 진짜로 했을거고
맏 -> 믿 오타
다크나이트 엔딩같네
"우리가 필요로 하던 영웅이었습니다"
만들어진 영웅
없어진 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