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ㅊㅈ들 상큼하고 싱그러운 미소 ㄷㄷ
형이 얼마나 잘생겼으면 ㅋㅋ
남미 축구장 위험하다고 투어로 안전한 좌석에서 보라고 했지만
과감하게 혼자 서포터석에 들어가서 봤음
입구에서 음주측정, 짐검사 빡세게 함
응원이 너무 열정적이라 위압감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뭉클하다 감동이다 이런 느낌이 컸던..
지하철 역에서 축구장 까지 가는 길이 무서웠던...
서부영화 총싸움 직전같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ㄷㄷ
다들 상점이고 뭐고 축구 보러 간듯 삭막함
남미 사람들에게 축구는 그냥 종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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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석도 장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