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사실 순수 재미보다는 추억 보정이 쌔긴 한데
볼만하다
중증 외상센터
의사 관련 현실 이슈로 존나 째리면서 봤다가
화면에서 손가락이 튀어나와서 내 눈깔을 찌르니깐
눈물 질질 나게 만든 드라마
공업용 최루탄은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더라
소년의 시간
넷플릭스가 1년에 한번씩 드라마 상 좀 싹쓸어보겠다고
만드는 부류에 드라마
소개 문구가 상당히 상스럽고 노골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잘 만들었다
2025년 무력해진 어른들과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 이야기를 담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욕할려고 봤다가 유튜브 플리가 헌트릭스로 차는 엔딩
굿 뉴스
감독이 길복순, 사마귀 내리 평가 조져먹으면서
큰 기대 안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수작
2시간 내내 한미일, 적군파를 블랙 코미디로 난도질하는 영화
하도 난도질 한 탓에 후반에 날이 빠지긴 해도
그 분위기는 쭉 이어간다
부츠
한국 넷플명은 부트 캠프
군대에서 게이인걸 들키면 쫒겨나던 시절
해병대 자진 입대한 동성애자 주인공과
공군 훈련소가 쉬워서 때려친 후 주인공과 동반 입대한 아시아계 친구가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하고 생기는 일
자다가 군대 훈련소 기억을 떠올려
비명을 지르면서 깨고 싶은 유게이를 위한 추천작
새끼! 잘알 내 상크림을 받게
나 공군이여
부트캠프 2화째 보는 중인데 다 볼만 함?
너무 넷플릭스 특유의 화사한 색감, 장구류나 피복들이 너무 쌔삥에 깔끔해서 무슨 해병대캠프 온 것 같아서 몰입이 하나도 안 됨
가벼운 아동애니 돈바른거 보고싶으면 추천하는 마이멜로디 생각보다 보기좋았음
소년의시간은 한줄 소감같은거 보고 엄청 대단하다고 하길래 그정도야하고봤는데 그정도긴했음
중증외상센터는 후속작 나오겠지?
오와 월레스랑 케데헌 말고는 다 안봤는데, 추천 고맙다야 생일날 봐야겠다
사마귀는 변성현 감독이 아님. 각본에만 참여하고 감독은 길복순 당시의 조감독이었던 사람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