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 지인이
자기 딸 한 두 번 입은 옷
물려줌
막 명품은 아니지만 괜찮은 옷들
열심히 갖고 왔는데
시어머니가 여자애가 입던건
출세길 막힌다고 안된다고
다 처분하라고 하심
쓰레기통 옆에 두심..
근데 평소 비싼 옷 자주 사주심
평소 되게 잘해주시고 사랑주심
그래서 말 없이
쪼금만 속상해하는 중
ㅜㅜ
내 상황 조금 웃기고 슬퍼서 유머
친한 언니 지인이
자기 딸 한 두 번 입은 옷
물려줌
막 명품은 아니지만 괜찮은 옷들
열심히 갖고 왔는데
시어머니가 여자애가 입던건
출세길 막힌다고 안된다고
다 처분하라고 하심
쓰레기통 옆에 두심..
근데 평소 비싼 옷 자주 사주심
평소 되게 잘해주시고 사랑주심
그래서 말 없이
쪼금만 속상해하는 중
ㅜㅜ
내 상황 조금 웃기고 슬퍼서 유머
어르신들 징크스 따지는건 그냥 그러려니 들어주는게 속 편하지..
아쉽지만.
이럼 어머님 말 들어야지ㅋㅋ
요즘도 어르신들 미신 많이 믿으시는군요....
어려운 시대에 돕고 사는 맛이 또 있는 건데 그걸 내놔야한다니 ㅠㅠㅠㅠ
둘쨰로 딸을 낳으면 되는거 아님?
어차피 나중에 또 옷 사주실텐데
그거 생각하면서 아쉬운거 풀어
징크스인것도 있겠지만 남이 입던거 입고다닌다 라는게 알려졌을때 뭔가 뒤에서 조리돌림 비스무리 한게 있다 라면
단순한 징크스가 아니라 경험의 축적 같은거라고 볼수도 있긴 하니까...
둘쨰로 딸을 낳으면 되는거 아님?
어차피 나중에 또 옷 사주실텐데
그거 생각하면서 아쉬운거 풀어
이럼 어머님 말 들어야지ㅋㅋ
어르신들 징크스 따지는건 그냥 그러려니 들어주는게 속 편하지..
아쉽지만.
요즘도 어르신들 미신 많이 믿으시는군요....
어려운 시대에 돕고 사는 맛이 또 있는 건데 그걸 내놔야한다니 ㅠㅠㅠㅠ
저런 섭섭해할만한 일이네요 ㅠ
그래도 시댁도 나쁜 마음이 아니라 오히려 손주 생각해서 하는 거라 여기시고 맘 푸십쇼 ㅠ
징크스인것도 있겠지만 남이 입던거 입고다닌다 라는게 알려졌을때 뭔가 뒤에서 조리돌림 비스무리 한게 있다 라면
단순한 징크스가 아니라 경험의 축적 같은거라고 볼수도 있긴 하니까...
아 아들에게 딸 옷 물려주는 상황이구나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은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참는 그런 상황이네
애기옷들이 참 그래
이쁘긴 너무 예쁜데 비싸고 또 애들은 금방 자라고
그래서 물려입는건데 그런 미신도 있구나
씁쓸하긴해도 평소에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 그런맘에서 하시는걸테니까 잘 넘겨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