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작품 울트라맨(1966)
일본에서 국제평화회의가 열리기로 결정되었는데
각국의 관료들이 폭발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사건이 침략자의 소행으로 의심되자 조사를 과특대가 맡게 된다
그리고 드러난 범인의 정체는 바로 수수께끼의 괴수
하지만 과특대의 본부인 파리 지부에서 파견된 대원 알랭은 괴수의 모습을 보곤
'자미라'라 부르며 비통해한다
저녁에 대원들이 모여 다음 방안을 모색하던 중
주인공 하야타가 알랭에게 자미라가 무엇인지 묻는다
그리고 알랭은 과특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데
자미라의 정체는 사실 괴수나 외계인이 아닌 지구인인 우주비행사였다
오래 전 우주비행 중 사고로 인해 우주를 표류하다 물과 공기가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여 본국의 구조만 기다렸지만
정작 지구에서는 국제적인 비판이 두려워 사고를 은폐하고 구조를 시도하지 않았다
버림받은 자미라는 행성에서 갇힌 채, 몸이 점점 변이하여 지금 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자신을 버린 지구에 복수하러 내려온 것이었다
이데: 난 못 해! 자미라랑은 싸울 수 없어. 자미라는 우리들의 선배잖아. 그런 사람하고 어떻게 싸우란 말이야? 이봐 아라시, 우리들도 말야, 우리들도 말야...! 언제 자미라와 같은 꼴을 당할지 모른단 말이야!
그리고 알랭이 과학특수대 본부의 명령을 전달한다
'과학특수대의 명예를 위해 자미라의 정체는 비밀로 하고 그저 한 마리의 괴수라고 생각하고 죽일 것'
그리고 다음 날
자미라는 계속해서 도쿄에 있는 국제평화회의장으로 진격하고 중간에 있던 마을이 자미라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데: 자미라! 너 이 자식! 이젠 사람의 마음도 없어진 거냐?!
이데의 외침에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는 자신이 파괴한 마을을 조용히 바라보는 자미라
자미라는 국제평화회의장에 도착하지만
과특대가 자미라가 물이 없는 환경에서 변이했기에 물이 약점일 거라고 예측한 덕분에 인공비를 이용한 병기가 준비되어 있었고
예상대로 자미라는 물에 괴로워한다
그렇게 괴로워하며 바닥을 기던 자미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국민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시키고선 당당하게 국제평화란 명목으로 달려있는 나라들의 국기들
자미라가 다시 일어서자 결국 울트라맨이 나선다
잔인한 물고문
국기를 향해 손을 뻗으며 숨을 거두는 자미라
사건이 끝나고 진실은 결국 묻혔으며 과특대 대원들만이 자미라의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위령비를 세워준다
자미라의 위령비에 새겨진 문구는
'인류의 꿈과 과학과 발전을 위해 쓰러진 전사의 영혼, 여기 잠들다.'
이데: 희생자들은 언제나 이렇지....문구만 아름다울 뿐이라고....
갑자기 개그를...?!
에피소드들보면 용케 인간혐오 안걸리는 울뜨라맨
울트라맨 보며 저 에피 말고도 ㅈ간 에피들이 많더라고
에피소드들보면 용케 인간혐오 안걸리는 울뜨라맨
특히 더 인간 혐오 양산기 역할 하던 시리즈 였던가?
외계인이 더 인간미 있고 아버지이고 마을 전체가 사람새끼가 아니던 편도 이 시리즈지?
울라리맨 : 개미들끼리 물어뜯고 전쟁하는걸 보고 개미혐오에 걸리진 않죠 ㅎㅎ
뭘봐? 수명 1만년도 안되는게
울트라맨 보며 저 에피 말고도 ㅈ간 에피들이 많더라고
메이트 성인 에피소드 같은데 그건 돌아온 울트라맨이라고 다른 시리즈
갑자기 개그를...?!
"촉☆촉하게 만들어주지"
손 수자 수압프레스를 우습게 보지 마라 이녀석
물은 답을 알고있다
울트라손물총
촉촉하게 해주마
근데 울트라맨들 초능력들 보면 충분히 인간으로 돌릴법한 능력도 있을법한데 ...
자미라 울음소리 역대 모든괴수 통틀어서 제일 기괴하고 무서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울트라 세븐에서는 제대로 된 소통도 없이 해저에 조용히 살던 지적종족들을 과특대가 몰살시키고 인류의 승리라 자축했다.
그리고 후일 진실을 알고 참회를 위해 진실을 밝히려던 전 과특대 지휘관을 '누군가가' 암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