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진짜 다들 이런게 좋냐???

마법소녀 2격 발표난 뒤에 사람들 보자보자하니...

평소랑 달리 화려한 복장의 마법소녀 복장을 입어서 부끄러워하는 스즈미가 그렇게들 좋냐?

마법소녀 공연을 한 뒤에 무대 바로 뒷편에서, 스즈미 때문에 비나 총력전이 시작된 센세를 스즈미가 공.략. 하고 있는데,

애들이 공연 끝나고 막 마법소녀 스즈미 싸인 받으러 와서!

애들의 동심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소리를 참으면서 급속 인연 스토리를 하는 그런 시츄에이션이 그렇게들 좋아?

아니면 그냥 정석적으로, 마법소녀를 통한 자경활동에 슬슬 익숙해진 스즈미가

자신만만하게 팬쨩에게 덤볐다가 팬쨩에게 역으로 당하고 촉수플 당하는 너무 흔한 시츄에이션이라든가

반대로 ‘마법소녀라면 이런 씬도 소화해야지’라는 생각에 사실 당한 것도 아닌데

억지로 팬쨩에게 촉수플 당해주는, 살짝만 비틀었지만 이것도 제법 흔한 시츄에이션이 그렇게들 좋아?

또, 평소와 느낌은 비슷하지만 한껏 화려해지고 퓨어 화이트해진 레이사를 더럽히는 게 그렇게들 좋아?

‘스즈미씨에게 배웠습니다, 마법소녀란 마음의 힘이라는 걸!’하고 외치면서 팬쨩에게 덤벼들지만 스즈미랑 같이 더블 공략 당하는 레이사의 모습이 그렇게들 좋아?

이게 너무 뻔하다면, 조금 슴슴하게, 같이 마법소녀 활동과 공연을 하다보니 스즈미의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고,

화이트한 복장만큼이나 화이트한 내면의 북극곰이 깨어나는 레이사가 그렇게들 좋아?

이것도 아니면 간단하게 마법소녀 복장 자랑하러 센세에게 갔다가 퓨어퓨어하고 슴슴하게 인.연.스.토.리.하는게 그렇게들 좋아?

아니면 막 스즈미와 레이사를 데리고 최면 능욕하는 그런 뻔한 시츄가 그렇게들 좋아?

마음의 힘이 있다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하는 스즈미와 레이사를 상대로 최면 어플로 타락시킨 다음 시미코로 능욕해주고 그걸 찍어서 공개한 덕분에

마법소녀들의 마음은 물론이요 사람들의 마음까지 무너져내리는 그런 뻔한 시츄가 그렇게들 좋아???

그리고 말이야, 악의 여간부 SㅣMㅣ코가 그렇게들 좋아?

시미코에게 스즈미와 레이사가 패배하여 타락 조교 당하는 그 뻔하디 뻔한 시츄에이션이 그렇게 좋아?

막 마법소녀 둘이 더럽혀지고 끝내는 타락까지 해버려서, 남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개변태로 각성해버렸다는 그런 뻔한 결말이 그렇게들 좋아?

아니면 이걸 조금 소프트하게 꼬아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마법소녀 공연을 그렇게 했을 뿐이지만, 마치고 나니 뭔가 내면의 M을 느끼기 시작한 스즈미와 레이사가

결국 무대 뒷편이나 오프에서도 M에 점점 맛들더니, 고서관에서 결국 그렇고 그런 짓을 매일 같이 하게 된다는 식의 뻔한 스토리가 그렇게들 좋아?

그것도 아니면 시미코가 S로 각성해서 센세를 M으로 각성시키는, 반전 하나도 없는 시츄에이션이 그렇게들 좋아?

시미코가 막 지금까지의 원한! 이러면서 엄청 삐뚫어져서는 막 나갔는데 그게 오히려 센세를 자극해서 둘이서 인연 폭주한다든가 하는게 그렇게들 좋냐고!

후우, 정말이지 사람들의 상상력이 너무나도 변태 같아서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