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부산에서 배타고감.
오사카행, 하카타행, 시모노세키행 골라서승선
도착후 관광하고 다른도시로이동할때는 각역정차 열차표끊어서 이동.(싸지만 작은역도 모두정차하기때문에 엄청느림)
또는 약간 돈투자하면 JR패스(일본전국 JR노선 신칸센포함 무제한이용)사서가면
일본가서 일일히 돈내고타는것보다 훨씬이익이고 엄청빠르고편함(KTX보다 편함). 일본전역 거의 못가는데가없슴.
*숙박
오사카(신이노미야역 근처)
초저가호텔,여관들많음...노숙자들도 숙박할정도임.
생각보단 깨끗함...가끔 바퀴나오는건 함정.
하카타(캡슐호텔)
일본 전역에 캡슐호텔 많이있슴. 깨꿋함..옆동굴에서 코고는소리들림.
시모노세키
교포들많음...항구에내려서 시모노세키역까지 엄청길다란 육교로연결되있슴.
역근처에 교포분들이 운영하는 여관있슴..졸쌈..꽤죄죄함.
맘에안들면 약간돈더주고 고쿠라나 하카타이동후 캡슐호텔이용.
위에모두 1박에 한국돈 2만원~5만원 안쪽으로해결가능함.
*식사
일본은 오벤또(도시락)문화가 굉장히 발달되있슴.도시락전문점,식당,마트,시장 도시락 많이팜.
저녁 마트 문닫을시간에 30%,50%,80% 왕창세일함..
그때 도시락 두개사서 하나는 저녁에먹고...하나는 다음날 아침에 먹고
점심은 편의점같은데서 간단히해결하거나 마트에 뒤져보면 싼먹을거리 많음.
원전사고 나기전에 이렇게 다녔는데...개고생이라 젊은분 아니면 추천은 안합니다..ㅜ.ㅜ
캡슐호텔이 생각보다 싸고 깨끗하고 편해서 많이 이용햇네요..
https://cohabe.com/sisa/50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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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배보다 비행기가 싼 경우도 많더군요.
여행가고싶당 ㅠㅠ
신이노미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본노숙자체험인가요
인도에 배낭여행에 비하면 이정도는 오성급이죠...전 인도에서 노상침대에서도 자봤네요...돈내고 ㅋㅋ
싸면 싼데로.... 시간낭비와 아쉬움이 남죠.
차라리 돈들여 좀더 좋은것.. 시간 낭비하지 않는게 남는걸...
나이들면서 점점 느끼게됨.
각자 추구하는 여행스타일이 있기때문에.. 숙박은 이렇게 하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 일인
부산까지 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저가항공이 더 싸겠는데요.
기상 안 좋은날 배탔다가
멀미로 지옥경험 한후로는 배는 쳐다보지도 않네요...ㅜㅜ
저도 멀미가 심한편이라 배타는 요령이있습니다.
배타기전날 잠을 안자요.
그럼 엄청졸리기때문에 승선후 씻고밥먹고...간단히 술한잔해도되구요....
그리고 자리깔면 바로 골아떨어집니다..배가흔들려도 몰라요...
근데 오사카는 초밥사건도 있었고 묻지마 폭행도 있었고
그네들이 한국사람을 싫어하는 분위기인데 굳이 가는 이유가 있나요?
분위기보면 우리가 중국인보듯 그사람들도 우리를 그런 시선으로 보는거 같던데요
얼마나 가서 진상들 쳤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구요 ...
요즘은 분위기 좀 달라졌나요?
일본거주하는데 그런거 없..
전 도미토리 같은 곳은 신경쓰이고 불편해서 못살겠더라고요.
화장실 들락거리는거도 눈치보일 지경이라.
싱글룸 5000엔 정도에 1박 가능한 호텔도 생각보다 많아서 이쪽을 추천합니다. 물론 평일 얘기지만..
요즘 저비용항공사 한국사람들 진~~~~~짜 많더군요.
거의가 다 20대전후로 보이는 사람들인데,
무슨 한국에서 오는 단체 수학여행단인 줄 알았음.
저도 20대때 돈은있었지만 정말 아끼며 여행했는데요
지금생각하면 왜그랬나싶어요 ㅋㅋㅋ
배가 그렇게 싸지는 않더란...
2011년에 갔을 때도 25만원 정도 들었었는데, 저같은 경우 서울에서 부산가는 시간, 경비 생각하면 비행기가 ㅠㅠ
둘이서 여행 가실거면,
일인당 3~5만원 정도 들여서 비즈니스 호텔 묵으시란...
평타는 칩니다.
생판 남의 코고는 소리 듣고 잘 일은 없음.
다른 걸 떠나서 일본은 방사능 때문에 꺼려지네요.. 그전에 자주 갔었는데..
경기도권 사람들은 부산가는 비용도 있어서 저가항공 특가 잡는게 더 낫긴합니다.
얼마전에 진마켓특가는 후쿠오카 왕복 9만원, 오사카 왕복 12만원 (위탁수화물포함)이라서ㄷㄷㄷㄷ
요즘은 LCC가 워낙 싸져서 시간대비 비교해보면 배가 더 비쌉니다.
배는 하루걸리니까요..
그래서 요즘 배로 오사카-부산은 고급화로 승부보죠. 기본 식사가 무료고 저녁 공연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