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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하니가 망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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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니 ip가 추억의 애니 정도지 신드롬을 일으킬 뭐 그런 커다란 ip가 아니라는것(뭐 그런 ip가 국내 애니메이션에 있는지는 둘리말고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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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유입은 사실상 실패한것도 한몫함


워낙 옛날 작품이고 사실상 후속작이라 원작 달려라 하니 안보고 가면 뭔가 좀 허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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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일단 홍보 조차 잘 안함


커뮤에서나 이거 나온다 말이 나왔지


유튜브 광고나 지하철 광고같은거로 홍보를 했나? 하면 그것도 아니고


상영관조차 1주차 상영 타임이 하루에 3 타임 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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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수도 적었는데 뭐 이게 흥행을 하면 그게 더 굉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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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옛날 감성의 연출이나 

신 캐릭터 서사는 날림수준에 

메인무대인 에스런은 규칙이 없는 수준의 황당한 경기라는 


영화의 여러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영화 외적으로도 흥행하긴 많이 어려운 환경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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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망한 영화 쉴드쳐요.


그냥 인정해요. 이건 망할만해서 망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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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닥쳐!


그래도 난 재밌게 봤다고!


댓글
  • 렘피지고스트 2025/10/20 00:41

    그리고 냉정히 보면....영화표값 2만원내고 하니를 보는것 보단 귀칼이나 첸소맨 보러 갈테니...

  • 미친mz유우das 2025/10/20 00:45

    추억의 ip 라기엔 추억에 없어가지규..

  • 렘피지고스트 2025/10/20 00:41

    타겟층이 안맞았지. 오히려 달려라 하니는 ott 같은곳에서 더 볼만한 애니일것 같음

  • -유통기한- 2025/10/20 00:41

    근데 그림은 참 예쁘긴하네

  • 칼 리코-잭 2025/10/20 00:42

    달려라 하니를 아예 1쿨 애니로 80년대 감성 싹 다빼고 ... S런을 정교한 규칙으로 만들어서 뻔뻔하게 처음 뵙겠습니다. 하고 만들었어야 했음...
    하니 나애리 디자인은 진짜 너무 좋은데....이 상판으로 그지같은SD 덜나오고 쌍팔년도 개그 다 때려치고, 슬램덩크 마냥 진지 빨면서 만들었어야지.....하는 아쉬움이 영화 보는 내내 들었음

  • rollrooll 2025/10/20 00:42

    내가 급식먹는 어린이었고 설날 아침이나 투니버스에서 틀어줬으면 많이 봤따.

  • Acek 2025/10/20 00:44

    스크린 적어도 실관객층 평가 좋고 입소문나서 예매율 좋으면 역주행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하니는 진짜 시작하고 30분 그 올드한 감성에 눈 질끈감고 겨우 버틸 지경임

  • 렘피지고스트 2025/10/20 00:41

    타겟층이 안맞았지. 오히려 달려라 하니는 ott 같은곳에서 더 볼만한 애니일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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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2025/10/20 00:41

    근데 그림은 참 예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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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렘피지고스트 2025/10/20 00:41

    그리고 냉정히 보면....영화표값 2만원내고 하니를 보는것 보단 귀칼이나 첸소맨 보러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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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와쨩 2025/10/20 00:42

    나도 잼나게봄
    진짜 극장관수 상영시간 생각하면
    지금 누적 관객수도 선방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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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리코-잭 2025/10/20 00:42

    달려라 하니를 아예 1쿨 애니로 80년대 감성 싹 다빼고 ... S런을 정교한 규칙으로 만들어서 뻔뻔하게 처음 뵙겠습니다. 하고 만들었어야 했음...
    하니 나애리 디자인은 진짜 너무 좋은데....이 상판으로 그지같은SD 덜나오고 쌍팔년도 개그 다 때려치고, 슬램덩크 마냥 진지 빨면서 만들었어야지.....하는 아쉬움이 영화 보는 내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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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rooll 2025/10/20 00:42

    내가 급식먹는 어린이었고 설날 아침이나 투니버스에서 틀어줬으면 많이 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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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k 2025/10/20 00:44

    스크린 적어도 실관객층 평가 좋고 입소문나서 예매율 좋으면 역주행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하니는 진짜 시작하고 30분 그 올드한 감성에 눈 질끈감고 겨우 버틸 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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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k 2025/10/20 00:45

    무한성이랑 레제편 본 사람한테 버티면 볼만하다고 추천해준다? 다시 애니에 대한 선입견 100%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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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missile 2025/10/20 00:45

    솔직히 하니는 90년대도 아니고 거의 어머니/할머니뻘 세대 작품이라 모르는 애들 많음..
    그렇다고 레트로 유행 탈만큼 끌리는 요소가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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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mz유우das 2025/10/20 00:45

    추억의 ip 라기엔 추억에 없어가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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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Dap 2025/10/20 00:45

    우리동네엔 걸리지도 않더라
    뭐 걸려야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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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후지시로 2025/10/20 00:46

    관심은 있는데... 그 돈 내고 보러 갈 정도는 아냐.. 영화값 반토막 나면 진짜 주에 2번 이상은 보러 갈 생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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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YzMDAy 2025/10/20 00:46

    어릴때 하니를 본 기억은 나는데 결말이 뭔지는 아직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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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o 64 2025/10/20 00:46

    그 메카 고양이는 뭐 하는 역할이였어? 그게 가장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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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k 2025/10/20 00:47

    걍 홍두께의 비유에서 나오는 이매지너리 고양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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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 브라이트 2025/10/20 00:47

    개인적인 감상이긴 한데
    하니가 붕스 삼칠이랑 목소리 톤은 물론 성격에 말버릇 똑같아서
    몰입할때 좀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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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ec 2025/10/20 00:47

    솔직히 옛날에 하니 보던 사람들이 하니를 엄청 그리워 할 만큼 하니가 인지도랑 인기가 비례 했냐 하면 솔직히 모르겠음.
    80 90년생 중에 하니나 영심이 같은거 모르는 사람은 소수라도 꼭 봐야 할 만큼 인기 많은 작품이냐 하면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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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어농장 2025/10/20 00:48

    푯값 비싸면 비싸질수록 그 작품의 밸류의 중요성이 더더욱 커지는데
    이미 자리잡은 시리즈 혹은 이미 원작으로 이름을 날리는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더더욱 잘 나갈거라
    완전 신작은 진짜 잘만든 작품 아니고서야 이제 살아남기 힘들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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