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라고 놀러는 가야겠고
간단히(?) 여수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열시쯤 전화하셔서는 집에 눈이 엄청 왔다고 빨리 오라고 하셔서
너무 춥기도 춥고 시간때문에 향일암도 포기하고 걍 아쿠아플라넷만 다녀왔다는..
코엑스는 99년도에 가봐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작년 3월달에 간 부산 아쿠아리움보담은 훨씬 작았다는..
부산은 상어가 잘 되있었는데 여수는 잡어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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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이 뽀뽀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505032
여수 아쿠아플라넷.jpg
- 여수 아쿠아플라넷.jpg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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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무지개 송어
병어돔
스톤웨일 - 벨루가
비듬
흡혈어
마지막은 피라냐였습니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라루파
근데 저 해파리 이름이 비듬인가요??
신기함..ㅋㅋㅋ
SeaFly
해 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빵터졌네요.ㅋㅋㅋ
횟감들이
ㄷㄷㄷ
저도 살이 통통한 물고기는 쪄먹고싶었단..ㄷㄷㄷㄷ
오늘 같은날 향일암 같으면...ㄷㄷㄷ
우리 동네는 눈이 또 발목까지 와있더라구요.ㄷㄷㄷㄷ
여수는 하늘에 구름한점 없었는데..
이제 지났어요.ㅋㅋㅋ
그래도 고마워용.
아쿠아는 사람이 너무 복마전마냥 몰려서
차라리 향일암이 나아요
옛날에 대학때요.
공대 여학우들이랑 넷이서 새벽에 기차타고 여수에 갔었거든요.
그때 향일암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가보려고 햇는데
오늘은 얼어죽겟어서 다음에 날 좋을때 다시 도전하려구요.
그때 케이블카도 타야겠어요.ㅎㅎㅎ
향일암 좋더군요 작년에 다녀 왔는데 좋아요
예 오르기도 어렵지 않고 좋았어요.ㅎㅎ
부산 씨라이프 보다 보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이 큰 데요....그것도 한참...
저는 큰지 모르겠더란..
상어가 별로 없어서 그랬을까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