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505018
교과서에 실린 IMF 경제 위기의 이유
- 400 이 아니라 40도 아까운 카메라, 이건 정말 폰카 화질보다도 못해요! [3]
- andaocheng | 2018/02/04 21:00 | 4484
- 교과서에 실린 IMF 경제 위기의 이유 [32]
- jpmc3 | 2018/02/04 21:00 | 5723
- 숙련된 조교의 시범이 있겠습니다.GIF [26]
- 파ㅡ코 | 2018/02/04 20:54 | 4457
- 신규 스르륵 자게이는 모르는 mcm사건 ㄷㄷㄷㄷㄷㄷㄷ [15]
- pctools | 2018/02/04 20:53 | 3808
- 평창은 영 불안하네유 ㄷ ㄷ [18]
- 키크자 | 2018/02/04 20:52 | 4644
- 동생 목숨을 살린 누나 [8]
- 오소독스 | 2018/02/04 20:52 | 4326
- 아내에게 경제권을 줘야하는 이유.jpg [12]
- 엽두발랄 | 2018/02/04 20:50 | 2680
- 핵잼파티.gif [28]
- 파ㅡ코 | 2018/02/04 20:50 | 2824
- 한국사람들은 왜 큰차를 좋아할까요.txt [25]
- 객관적시선 | 2018/02/04 20:48 | 4762
- 머리 풀면 여신이 되는 애니 미소녀.jpg [49]
- riemfke | 2018/02/04 20:47 | 3116
- jtbc에 부산 옥헤이 제보했습돠 [5]
- 고추참취 | 2018/02/04 20:47 | 4998
- 스냅 50미리랑 35미리 뭐가 더 좋을까요? [10]
- MH_양박사 | 2018/02/04 20:46 | 3275
- 어떤 대학교 총장 [7]
- 오소독스 | 2018/02/04 20:46 | 3696
- 염치없지만 여권사진좀 부탁드립니다. [13]
- 오징어닷넷 | 2018/02/04 20:44 | 3435
- 군인의.....만능 언어....jpg [19]
- 개리g | 2018/02/04 20:43 | 4925
미친고 아니예요 ???
소비가 없으면 경제가 더 안돌아가는구만...
은행에다가 돈번거 박아두면 경제가 더 좋아진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나봐유..
기업이 잘못해놓고 국민에게 덤탱이...
막상 소비 줄어드니까 공익광고랍시고 이경실이 나와서 허리띠 푸는 광고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 광고 나만봤나?
차라리 나무위키 링크라도 적어놓지 그랬을까. 거기 외환위기 항목 생각보다 정리 잘돼있어서 깜놀했었는데.
설마 저게 대학교수들이 감수하는 교과서일라구요 설마...
지랄
진짜에요?? 이런교과서가있다고요?? 이건역사왜곡아닌가??
학생땐 다들 저렇게 배우지 않았나요? 다 잊어먹으셨나보네
우리 상품의 해외 경쟁력 약화...
이것도 뭔소리냐면 임금 올라서 그렇다는 소리임.
기업들의 부정부패 이야기는 쏙 빠졌네?
아니 아이엠에프 온거 솔직히 기업들의 대마불사 경영이 만든 작품이잖아요.
일반 시민들이 뭘 잘 못 했는데. 심지어 금모으기까지해서 그 개짓거리 땜방을 다해줬는데 뭐리고? ㅋㅋㅋ진짜 기가차네
국민들 "대우"가 그래서 되겠습니까?
과소비가 경제 위기의 원인 중 하나인 건 맞긴 함. 여행 수지 적자나 호화 사치품 수입이 엄청 났으니까요. 문제는 과소비를 정부가 조장한 측면이 많은데 그건 왜 언급을 안하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IMF 경제 위기는 기업들의 과다한 부채가 주요 원인이었고 국민들의 과소비는 작은 부분입니다.
정치적 혼란을 겪은 까닭: 게으른 국민의 무지와 김일성의 사주를 받은 야당 정치인의 모략
우리 국민들의 노력: 위대한 영도자 전두환각하 추대와 뜻있는 애국 군인 지지
지랄
경제성장은 박정희가 생색내고
IMF 는 왜 국민한테 뒤집어 씌우냐.....
...근데 그 시대에 그럴 돈이 있었나...
저런거 부터 바로 잡지않으면 애들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짐
아직도 진행중이죠.
여름만되면, 전기 부족 위기라며
각 가정의 과도한 냉방을 줄여라고 하죠.
실태는 엄청나게 값싼 상업용 전기를 펑펑 쓰는 것에 기인한것인데?
ㅋㅋㅋㅋㅋㄱ
금모으기 운동 진짜 희대의 우사
그걸 왜 우리더러 갚으래?;; 빚은 어문놈이 다 지고?
요즘도 이렇게 써있음?
자기자본 비율에 맞지 않는 무리한 기업들의 대출,
여기에 세계화 바람에 힘입어 기업들의 국내 싼 제조비 믿고 해외 진출 러시,
유동성 생각 못하고 원&달러의 관리,
어설픈 해외투자자 유입 확대로 핫머니 유입과 해지펀드들의 놀이터..
옛날에는 다 저렇게 배웠나 보네요.. 현 고2 기준으로 책에 성급한 개방화, 금융기관 부실, 방만한 기업경영 등으로 적혀있습니다
김일성 찬양에 버금가는 환타지를 교과서에 싣고서 무얼 기대한걸까..
아직도 저렇게 적혀있어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저런 식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수업하려고 보니 기가 차서 IMF가 일어난 이유에 관한 당시 뉴스 보여주고 왜 우리나라가 빚이 많아 졌을까? 라는 내용으로 아이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결국 결론은 빌린돈을 갚지 못해서... 그 빌린돈은 뭘까? 달러를 주고 받겠지? 그 달러는 왜 부족할까? 무역을 할때 적자가 나서 그랬겠지? 그렇다면 무역은 누가 하는걸까? 이런식으로 정리했던 적이 있네요. 우리나라 교과서 내용을 보면 관점이란 것이 참 무섭다는 걸 느끼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역사관련 내용...
이런거보면 참 옛날 사람들 착했음.... 살기 좋은 시절이라 그런가
만약 요즘 금모으기 운동 한다고 하면 뭐라고 할지 ㅋㅋㅋ
청년들은 취업난, 장년층도 40 언저리에서 쫒겨나오듯이 나와 재취업 알아보는 시대에....
저도 정말 저렇게 배웠어요.
친구중에 조금 잘 사는 집 아들내미 있었는데 일본제 샤프 쓰고 학용품이며 옷이며 좋은 외산 많던 애 한테 국산 이용하라고 뭐라 했던 기억도 나네요...
너무 확장 일변이던 시대였으니까요... 하필 태국에서 외환위기 터진게 한국에까지 넘어와서... 그리고 외환시장에서 원화방어 하려고 빤한 외환보유고로 헷지펀드에 맞섰던게... 참 생각해보면 무식하고 무모했었던... 그냥 변동환율제 발표했음 될걸 고집피우다 털리고... 파운드 발권국인 영국도 못막는 헷지펀드를 쪼그만 개발도상국이 맞서 싸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