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방금 다 밀었는데
평소에 수감자들 벼르고 있던 엄지
지령이 시켜서 공격하는 검지
거울 기술이랑 카론을 노리는 약지
가치우와 별개 노선으로 움직이는 소지
손가락놈들 협공때문에 황금가지 공명까지 했는데도 수준차이 때문에 여기서 끝나는건가 하다가
갑자기 중지의 작은형님이 나오면서 "버스팀은 우리 중지가 먼저 볼일이 있다. 그러니까 ㄲㅈ!" 시전하고 도와주더라 ㄷㄷ
그러면서 중지는 가족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면서
료슈에게 딸을 만날때 까지는 처형을 미뤄주겠다며 빨리가라는데
엄지카포를 헤어쿠폰 어택으로 날려버릴때는 이게 맞나? 싶었음
마지막에 료슈가 딸이랑 만날 시간을 벌기위해 언더보스,카포,대행자,마에스트로,천살성이랑 싸우다
작은형님이 '지켜내는 용기' 미덕 깨우치면서 E.G.O 각성하고 전원 처형하는거 보고 진짜 베길수 마냥 펑펑 울었다.
헤르만이 거울세계를 부수려하는 이유를 알겠어
ㄴ...너 도대체 뭘 본거야...
ㄴ...너 도대체 뭘 본거야...
헤르만이 거울세계를 부수려하는 이유를 알겠어
거긴 또 무슨 거울세계죠
존재하지 않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