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천사들은 종족값 온전히 가지고 있는데,
악마들은 유독 특성부터 조각조각 나있단 말이지?
그리고 마코토가 트리니티 침공을 갈망하는 건 사리사욕도 있지만
게헨나가 오래 바래오던 사명이란 식으로 떠드는 느낌이기도 하고...
또, 온전한 악마의 특성을 다 가진 유일한 아이가 굉장히 기대받고 추켜세워지는 건,
누구나 그 관련으로 무언가 있다는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혼돈의 지옥을 강대한 힘의 질서를 세워 평정하고, 조각난 권능을 되찾으며,
지옥의 군세를 한점에 투사할 악마의 메시아?, 전설의 왕을 기다리듯?
악마인 게헨나 학생들이 자유분방하지만
그렇다고 악하지는 않은 이유도
그 파편화 된 특성과 연관이 있을려나?
이부키의 말 습관이 이유 없이 자기 탓을 하고
죄송하다 하는 건데... 과연 복선이고 전조일 것인가.
1차 키보토스 대전의 패배를 잊지 않은 것…
그러면 이부키 관련 심화 이야기로 이제 평화를 바라는 온전한 악마와
전쟁을 바라는 후계자로서의 온전한 악마가 만마전을 뒤흔들고 히나가
잠옷 입고 나 그만둘래 하고 우는 스토리 하나 나오는건가?
6쌍의 뿔을 머리에 지니고 3쌍의 날개가 돋아났으면 2쌍의 꼬리를 지닌 대악마 학생이라...
1차 키보토스 대전의 패배를 잊지 않은 것…
"우리가 패배 한 것은 배후로부터의 중상 때문이다!" - 익명의 만마전 관계자
근데 악마 조각모음 완전체는 또 게헨나 최고 인성 중 하나인 거 보면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