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원춘 사건 저건 마지막에 직원들이 ‘몰라 부부싸움 같은데?’이래서 더 분노가 치밀었죠
잉여장인2018/02/04 17:37
이나라가 이꼴이 난건. “알아서 눈치껏.” 문화 때문인거 같음. 저렇게. 판단하기 애매한 신고 사례 생기면. 선진국에선 접수원을 바보로 아나? 싶을정도로 매뉴얼 을 만드는데. 울나라는. 괜히 허위신고 접수해서 출동시키면 “알아서 눈치껏 그런건 컷해야지 바보야?” 하며 갈굼 받는 분위기인거 같음
회색마법사2018/02/04 17:38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이라고 소개하면 직빵 아입니까?
ERL2018/02/04 17:39
우리나라 공무원들중엔 직업 의식 없는 사람들이 상당하죠.
제도를 개선해서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인식만 없어져도 저런 일은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jpmc32018/02/04 18:02
119에 전화하면 늦어도 10분안에는 와요. (도시 시준) 대부분은 5분 정도 걸리면 쌩 하고 오더군요. (정말 빠릅니다. ) 근데 경찰은 신고하면 15분정도 되면 옵니다. 대신에 전화해서 거기가 어디에요? 물어보더라구요. 동일하게 집주소 불러줬는데... 제도와 사람 메뉴얼 다 손봐야 하는겁니다. 경찰관은 신고가 가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왜냐 예전에 무장공비가 와서 신고했는데 안왔거든요. 그래서 국가 대법원이 무장공비가 왔는데 왜 안왔냐 해서 국가배상해줬죠. 저 상황도 국가배상 걸면 100% 국가 패소에요. 경찰관은 신고에 관한한 재량권이 0으로 수축되어서 그렇습니다. 저런 피해를 당하면 국가배상소송 걸고 민원넣고 하면 100% 이겨요. 장난 전화 하면 실형 혹은 막대한 벌금제로 바꾸고, 대신에 경찰관이 출동할때 의무를 더 강화해주고, 경찰관 더뽑아서 순찰 더 강화해주고 메뉴얼대로 대응했는가 물어보면 범죄율이 엄청 떨어집니다. 제도 사람 메뉴얼을 개선하면 달라지죠.
문꿀오소뤼2018/02/04 18:03
장난전화가 넘많은것도 문제에요. 장난전화하면 ㅈ되는구나 하게해야합니다.
따따시2018/02/04 18:03
저 오원춘사건 전화내용 너무 참담해요. 내가 피해자였다면 하고 상상하고 들으면 진짜 끔찍함 ㅠㅠ
섹시코만도부2018/02/04 18:08
경찰들이 위치추적이 안되서....자꾸 주소물어 보는거임..
선진국은 경찰에게 위치 추적권한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정치인(혹은 재벌)들이 혹여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까.
경찰에게 위치추적 권한을 안줌... 가장 큰 문제임...경찰에게 위치 추적권을 줘야됨. 국정원에게만 권한을 다 주지말고,
보리의이삭2018/02/04 18:10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
장난전화 아프리카 방송도 있지 않았나요?
로켓펀치BANG2018/02/04 18:12
112가 아니라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낫겠어요. 생명살리는 의무감 강한건 경찰보다 소방관이잖아요.
열대양2018/02/04 18:15
전화하면 상황불문하고 주소추적해서 바로오게하는건 장난 허위신고하면 좆되게하는 법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네오똥2018/02/04 18:25
순대 : 나 박문순대 ~~~ 거 누구요?
이게 우리나라 수준임ㅋ ㅋㅋ 도지사인 순대가 119 에
전화해서 꼬장 부리는 수준이니 119 도 발전이 없음
Sionel2018/02/04 18:31
세금도둑들
장난전화 벌금 10배든 100배든 1만배든 대폭강화하고 교육좀 제대로 받아라
땅콩캬라멜2018/02/04 18:33
이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추천한적도 드문거같습니다
저사건은 참....
빵깨두무구2018/02/04 18:38
처벌도 강화되야 하고 메뉴얼도 바뀌어야 한다고 봄.
하지만 그전에 경찰과 소방관 인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늘려야 함.
젤히2018/02/04 18:39
장난전화 벌금은 막대하게.
대신 걸려오는 전화에는 매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leejm902018/02/04 18:39
미국을 보면서 느끼는건 경찰이든 소방관이든 911로 통합되어 있다는거 이게 좀 부러운거 같아요
혹시 경찰하고 의료지원하고 같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도 911 오퍼레이터가(잘 훈련된) 알아서 보내줄테니까요
개마개마2018/02/04 18:42
"응급 상황도 아닌" 동물 구조나 민원 처리에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이 매몰되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거기에 일조하는 건, 장난전화를 포함한 허위 신고의 페널티 청구를 미약하게 하는 게 크고요.
- 솔직히 1회만으로도 다 징역(집유) 때려야 할 만큼 악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난전화나 응급상황이 아닌 데에 부르는 것에 철저히 상응하는 비용을 청구하고
112 119 같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은 채널을 하나로 묶으면 저런 사건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어제밤그놈2018/02/04 18:50
우리나라는 119에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하는게 더 빠릅니다! 위치추적 돼서 5분안에 옵니다!! 혼자 일하다가 장비 튀어서 배에 구멍났는데 살려달라 한마디에 찾아왔음요 ㄷㄷ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Lucia♥2018/02/04 18:56
지금도 똑같은지 모르겠는데....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위치파악해서 와야되는 사안이라면 119에 먼저 전화하고 경찰대동하고 와달라고 하는게 빠릅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런지 모르겠는데...경찰은 사건이 확실히 발생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별다른하루2018/02/04 19:03
내가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했다.
고 전화하는게 더 빠르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시급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NeoGenius2018/02/04 19:30
조선일보 기자는 취재는 할까?
아름바다2018/02/04 19:44
퇴근하다 문 잠겼다고 열쇠공 부르는 비용 아낄려고 부르는 사람도 많죠. 부부싸움하다가 홧김에 부르는 사람도 많죠. 장난전화 거는 사람도 많죠. 물론. 119 신고 받는 분들도 각성하고 잘 하셔야 겠지만. 119를 무슨 심부름꾼으로 알고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각성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부캐2018/02/04 19:47
위치추적 권한이 없는게 문제인것도 맞지만
오원춘 사건이나 여타 문제가 된 사건들 보면
걍 할생각이 없는게 젤 문제임
맨날 견찰 경찰새끼 하며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는건
사건을 터지기전에 시민이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해도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다가 사건 터지고 나서야 기어 나와서지
권한이 없어서가 아니었음
진짜 오원춘 사건 저건 마지막에 직원들이 ‘몰라 부부싸움 같은데?’이래서 더 분노가 치밀었죠
이나라가 이꼴이 난건. “알아서 눈치껏.” 문화 때문인거 같음. 저렇게. 판단하기 애매한 신고 사례 생기면. 선진국에선 접수원을 바보로 아나? 싶을정도로 매뉴얼 을 만드는데. 울나라는. 괜히 허위신고 접수해서 출동시키면 “알아서 눈치껏 그런건 컷해야지 바보야?” 하며 갈굼 받는 분위기인거 같음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이라고 소개하면 직빵 아입니까?
우리나라 공무원들중엔 직업 의식 없는 사람들이 상당하죠.
제도를 개선해서 공무원은 철밥통이라는 인식만 없어져도 저런 일은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119에 전화하면 늦어도 10분안에는 와요. (도시 시준) 대부분은 5분 정도 걸리면 쌩 하고 오더군요. (정말 빠릅니다. ) 근데 경찰은 신고하면 15분정도 되면 옵니다. 대신에 전화해서 거기가 어디에요? 물어보더라구요. 동일하게 집주소 불러줬는데... 제도와 사람 메뉴얼 다 손봐야 하는겁니다. 경찰관은 신고가 가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왜냐 예전에 무장공비가 와서 신고했는데 안왔거든요. 그래서 국가 대법원이 무장공비가 왔는데 왜 안왔냐 해서 국가배상해줬죠. 저 상황도 국가배상 걸면 100% 국가 패소에요. 경찰관은 신고에 관한한 재량권이 0으로 수축되어서 그렇습니다. 저런 피해를 당하면 국가배상소송 걸고 민원넣고 하면 100% 이겨요. 장난 전화 하면 실형 혹은 막대한 벌금제로 바꾸고, 대신에 경찰관이 출동할때 의무를 더 강화해주고, 경찰관 더뽑아서 순찰 더 강화해주고 메뉴얼대로 대응했는가 물어보면 범죄율이 엄청 떨어집니다. 제도 사람 메뉴얼을 개선하면 달라지죠.
장난전화가 넘많은것도 문제에요. 장난전화하면 ㅈ되는구나 하게해야합니다.
저 오원춘사건 전화내용 너무 참담해요. 내가 피해자였다면 하고 상상하고 들으면 진짜 끔찍함 ㅠㅠ
경찰들이 위치추적이 안되서....자꾸 주소물어 보는거임..
선진국은 경찰에게 위치 추적권한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정치인(혹은 재벌)들이 혹여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까.
경찰에게 위치추적 권한을 안줌... 가장 큰 문제임...경찰에게 위치 추적권을 줘야됨. 국정원에게만 권한을 다 주지말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
장난전화 아프리카 방송도 있지 않았나요?
112가 아니라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낫겠어요. 생명살리는 의무감 강한건 경찰보다 소방관이잖아요.
전화하면 상황불문하고 주소추적해서 바로오게하는건 장난 허위신고하면 좆되게하는 법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순대 : 나 박문순대 ~~~ 거 누구요?
이게 우리나라 수준임ㅋ ㅋㅋ 도지사인 순대가 119 에
전화해서 꼬장 부리는 수준이니 119 도 발전이 없음
세금도둑들
장난전화 벌금 10배든 100배든 1만배든 대폭강화하고 교육좀 제대로 받아라
이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추천한적도 드문거같습니다
저사건은 참....
처벌도 강화되야 하고 메뉴얼도 바뀌어야 한다고 봄.
하지만 그전에 경찰과 소방관 인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늘려야 함.
장난전화 벌금은 막대하게.
대신 걸려오는 전화에는 매우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을 보면서 느끼는건 경찰이든 소방관이든 911로 통합되어 있다는거 이게 좀 부러운거 같아요
혹시 경찰하고 의료지원하고 같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도 911 오퍼레이터가(잘 훈련된) 알아서 보내줄테니까요
"응급 상황도 아닌" 동물 구조나 민원 처리에 가뜩이나 부족한 인력이 매몰되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거기에 일조하는 건, 장난전화를 포함한 허위 신고의 페널티 청구를 미약하게 하는 게 크고요.
- 솔직히 1회만으로도 다 징역(집유) 때려야 할 만큼 악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난전화나 응급상황이 아닌 데에 부르는 것에 철저히 상응하는 비용을 청구하고
112 119 같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은 채널을 하나로 묶으면 저런 사건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119에 전화해서 살려달라고 하는게 더 빠릅니다! 위치추적 돼서 5분안에 옵니다!! 혼자 일하다가 장비 튀어서 배에 구멍났는데 살려달라 한마디에 찾아왔음요 ㄷㄷ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지금도 똑같은지 모르겠는데....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위치파악해서 와야되는 사안이라면 119에 먼저 전화하고 경찰대동하고 와달라고 하는게 빠릅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런지 모르겠는데...경찰은 사건이 확실히 발생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내가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했다.
고 전화하는게 더 빠르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시급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조선일보 기자는 취재는 할까?
퇴근하다 문 잠겼다고 열쇠공 부르는 비용 아낄려고 부르는 사람도 많죠. 부부싸움하다가 홧김에 부르는 사람도 많죠. 장난전화 거는 사람도 많죠. 물론. 119 신고 받는 분들도 각성하고 잘 하셔야 겠지만. 119를 무슨 심부름꾼으로 알고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각성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위치추적 권한이 없는게 문제인것도 맞지만
오원춘 사건이나 여타 문제가 된 사건들 보면
걍 할생각이 없는게 젤 문제임
맨날 견찰 경찰새끼 하며 인터넷에서 조리돌림 당하는건
사건을 터지기전에 시민이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해도
별거 아니라고 무시하다가 사건 터지고 나서야 기어 나와서지
권한이 없어서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