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시리즈 같은 영화들이 훨씬더 전국민적으로 흥행하긴 하지만
그거 보는 사람들은 작품의 수준에 상관없이 "아 영화 좋았다. 집가자 끝" 하는 사람들인데
(대충 최근 베스트 돌던 머글들과 씹덕들 차이점 같은거)
애니극장판은 극장에 걸려만있으면 몇번이고 더 가서 보겠다는 씹덕들 콘크리트만 확보되면
하루 몇천명~몇만명만 있어도 그게 길게가면....
거기다 굿즈팔이까지 얹힌 지금 극장가 특성도 있고
슬램덩크나 진격거 극장판은 진짜 저거 언제내려가냐 수준으로 가늘어도 길게 갔지
아바타도 5회차 10회차 우수운 영화긴 함
와 그 긴 영화를 ㄷㄷㄷ
지금 영화보러갈 라이트층이 확줄었다는 지표같기도함